[속보영상] 한미, ‘북 미사일 도발 대응’ F-35 등 동원 무력시위

입력 2022.06.07 (17:27) 수정 2022.06.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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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F-35A 등 전투기를 동원한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7일) 오전 한국과 미국 전투기 20대가 참가한 가운데, 서해상 공역에서 공격편대군을 형성해 적 위협에 대응하는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미 연합 공중 무력시위에는 정밀 유도무기를 장착한 F-35A 넉 대를 포함해 F-15K와 F-16K 등 한국 공군 전투기 16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연합 공중무력시위 비행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줬다고 합참은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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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7 17:27:23
    • 수정2022-06-07 17: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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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F-35A 등 전투기를 동원한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7일) 오전 한국과 미국 전투기 20대가 참가한 가운데, 서해상 공역에서 공격편대군을 형성해 적 위협에 대응하는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미 연합 공중 무력시위에는 정밀 유도무기를 장착한 F-35A 넉 대를 포함해 F-15K와 F-16K 등 한국 공군 전투기 16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연합 공중무력시위 비행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줬다고 합참은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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