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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 우려 속 한미 외교차관 회동…공조 강화
입력 2022.06.07 (19:08) 수정 2022.06.07 (19:12) 뉴스7(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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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7차 핵실험 임박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미 외교차관이 서울에서 회동했습니다.

북핵 대응 방안과 함께 포괄적 전략 동맹 후속 조처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동했습니다.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이후 2주 만에 양국 고위 외교당국자가 만난 겁니다.

양측은 우선 "최근 북한의 일련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한미 연합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조현동/외교부 1차관 : "상시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는 가운데 확장억제력과 연합 방위태세를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강조한 대로 장관·차관급 협의와 함께 확장억제전략협의체 재가동을 포함한 전략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면서도, 김정은 위원장이 대화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웬디 셔먼/미 국무부 부장관 : "(김정은 위원장이) 도발적이고 위험하며 불안정한 행동을 하기보다 대화의 장으로 나서기를 희망합니다."]

양측은 북한 압박을 위해 유엔 안보리와 총회 등에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는데, 이와 별도로 코로나 19 관련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뜻이 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내일은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이 서울에서 머리를 맞댑니다.

미-중 갈등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중국과 러시아가 밀착하는 상황에서, 한미일은 이달 초 북핵 수석대표에 이어 외교차관까지 릴레이로 회동하며 이전보다 공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 北 핵실험 우려 속 한미 외교차관 회동…공조 강화
    • 입력 2022-06-07 19:08:14
    • 수정2022-06-07 19:12:27
    뉴스7(부산)
[앵커]

북한의 7차 핵실험 임박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미 외교차관이 서울에서 회동했습니다.

북핵 대응 방안과 함께 포괄적 전략 동맹 후속 조처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동했습니다.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이후 2주 만에 양국 고위 외교당국자가 만난 겁니다.

양측은 우선 "최근 북한의 일련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한미 연합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조현동/외교부 1차관 : "상시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는 가운데 확장억제력과 연합 방위태세를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강조한 대로 장관·차관급 협의와 함께 확장억제전략협의체 재가동을 포함한 전략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면서도, 김정은 위원장이 대화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웬디 셔먼/미 국무부 부장관 : "(김정은 위원장이) 도발적이고 위험하며 불안정한 행동을 하기보다 대화의 장으로 나서기를 희망합니다."]

양측은 북한 압박을 위해 유엔 안보리와 총회 등에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는데, 이와 별도로 코로나 19 관련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뜻이 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내일은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이 서울에서 머리를 맞댑니다.

미-중 갈등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중국과 러시아가 밀착하는 상황에서, 한미일은 이달 초 북핵 수석대표에 이어 외교차관까지 릴레이로 회동하며 이전보다 공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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