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文 전 대통령, ‘민주당이 단결해서 잘하길 바란다’고 해”

입력 2022.06.07 (20:03) 수정 2022.06.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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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남북·경제·물가 등이 어려운 때 민주당이 잘하면 좋겠다. 국민의 염려를 생각하고 단결해서 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산마을 사저에서 문재인 대통령님을 뵈었다”며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또 “20여 분이 스피커를 통해 제 이름을 부르며 환영(?) 시위를 계속한다”면서 “‘법대로~’ 윤 대통령님 말씀이 문득 떠오른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출근길에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시위 계속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기자 질문에 “글쎄, 뭐, 대통령 집무실(주변)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봉하마을도 평화롭게 정리돼 노무현 대통령님도 평안하시고, 권양숙 여사님도 건강하시고 평화롭게 반겨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박지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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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文 전 대통령, ‘민주당이 단결해서 잘하길 바란다’고 해”
    • 입력 2022-06-07 20:03:14
    • 수정2022-06-07 20:10:14
    정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남북·경제·물가 등이 어려운 때 민주당이 잘하면 좋겠다. 국민의 염려를 생각하고 단결해서 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산마을 사저에서 문재인 대통령님을 뵈었다”며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또 “20여 분이 스피커를 통해 제 이름을 부르며 환영(?) 시위를 계속한다”면서 “‘법대로~’ 윤 대통령님 말씀이 문득 떠오른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출근길에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시위 계속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기자 질문에 “글쎄, 뭐, 대통령 집무실(주변)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봉하마을도 평화롭게 정리돼 노무현 대통령님도 평안하시고, 권양숙 여사님도 건강하시고 평화롭게 반겨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박지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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