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셔먼 美 국무부 부장관 접견…“IPEF 통해 협력 확대”

입력 2022.06.07 (20:50) 수정 2022.06.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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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핵심 전략 산업 육성 등을 언급하며 “한미 양국의 협력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을 통해 더욱 확대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양국이 우리 새 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동맹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셔먼 부장관은 한국의 IPEF 참여 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한미 양국이 반도체 등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총리실은 한 총리와 셔먼 부장관이 5G·6G, 인공지능, 사이버안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교류와 여성 등 전문 인력 양성에서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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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셔먼 美 국무부 부장관 접견…“IPEF 통해 협력 확대”
    • 입력 2022-06-07 20:50:55
    • 수정2022-06-07 22:03:31
    정치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핵심 전략 산업 육성 등을 언급하며 “한미 양국의 협력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을 통해 더욱 확대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양국이 우리 새 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동맹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셔먼 부장관은 한국의 IPEF 참여 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한미 양국이 반도체 등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총리실은 한 총리와 셔먼 부장관이 5G·6G, 인공지능, 사이버안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교류와 여성 등 전문 인력 양성에서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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