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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 3년 만에 정상 개최…8일간 50만 명 축제
입력 2022.06.07 (23:30) 수정 2022.06.07 (23:41) 뉴스9(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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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탓에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강릉단오제가 8일간 일정을 마치고 어제(6일) 막을 내렸습니다.

주최 측 추산 50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한바탕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탁지은 기자가 올해 강릉단오제를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강릉 도심 왕복 4차선 도로가 차량이 아닌 인파로 가득합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대형 조형물을 따라 흥겨운 춤과 공연이 이어집니다.

올해 강릉단오제 절정을 장식한 대규모 거리행진, '신통대길 길놀이'입니다.

[홍길남/강릉시 구정면 : "3년 동안 (참여) 못해서 복장이 터져 죽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얼마나 좋아요? 강릉 시민이 화합되니까 더 좋아요."]

8일 동안 이어진 강릉단오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은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됩니다.

올해 처음 열린 전국 단오장사 씨름 대회는 물론, 농악과 강릉사투리 등 경연대회가 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청소년단오축제와 관노가면인형극 등 어린이와 청소년 참여도 두드러졌습니다.

[김한별/강릉시 중앙동 : "친구들끼리 처음 보는데, 너무 재밌고 신나고 상모 돌리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이란 공통된 고난이, 모두가 한 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게 했다고 자평했습니다.

[김동찬/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 : "강릉단오제는 강릉뿐만 아니라 영동지역 주민, 나아가 온 국민들이 함께 공동체를 경험하고…."]

강릉단오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성공적으로 개최된 전국 최대 규모 행사로 평가됩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내년 강릉단오제가 또 어떻게 진화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탁지은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 강릉단오 3년 만에 정상 개최…8일간 50만 명 축제
    • 입력 2022-06-07 23:30:45
    • 수정2022-06-07 23:41:50
    뉴스9(강릉)
[앵커]

코로나19 탓에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강릉단오제가 8일간 일정을 마치고 어제(6일) 막을 내렸습니다.

주최 측 추산 50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한바탕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탁지은 기자가 올해 강릉단오제를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강릉 도심 왕복 4차선 도로가 차량이 아닌 인파로 가득합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대형 조형물을 따라 흥겨운 춤과 공연이 이어집니다.

올해 강릉단오제 절정을 장식한 대규모 거리행진, '신통대길 길놀이'입니다.

[홍길남/강릉시 구정면 : "3년 동안 (참여) 못해서 복장이 터져 죽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얼마나 좋아요? 강릉 시민이 화합되니까 더 좋아요."]

8일 동안 이어진 강릉단오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은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됩니다.

올해 처음 열린 전국 단오장사 씨름 대회는 물론, 농악과 강릉사투리 등 경연대회가 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청소년단오축제와 관노가면인형극 등 어린이와 청소년 참여도 두드러졌습니다.

[김한별/강릉시 중앙동 : "친구들끼리 처음 보는데, 너무 재밌고 신나고 상모 돌리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이란 공통된 고난이, 모두가 한 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게 했다고 자평했습니다.

[김동찬/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 : "강릉단오제는 강릉뿐만 아니라 영동지역 주민, 나아가 온 국민들이 함께 공동체를 경험하고…."]

강릉단오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성공적으로 개최된 전국 최대 규모 행사로 평가됩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내년 강릉단오제가 또 어떻게 진화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탁지은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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