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6.08 (00:00) 수정 2022.06.0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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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군산에 있는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는데요.

3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상황이 심각해,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군산 화재 상황이 심각해, 한때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다면서요.

[답변]

네,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폐목재 야적장에서 난 불이 낮 12시 20분쯤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지 36시간만에 진화된 것인데요.

이 불로, 폐목재와 목재칩 3천 7백 여 톤이 모두 탔습니다.

화재 현장에 불기둥이 치솟고, 일대에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119 신고가 빗발쳤는데요.

대응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무인파괴방수차 등 장비 70여 대와 소방 인력 4백 명 가까이 동원되기도 했습니다.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화장품 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작업자인 남성 2명이 전신 화상과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낮 12시쯤 이번엔 화성 팔탄면 자동차 필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근로자 등 18명이 긴급히 대피했고 공장 1개 동과 기계, 부품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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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6-08 00:00:58
    • 수정2022-06-08 0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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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군산에 있는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는데요.

3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상황이 심각해,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군산 화재 상황이 심각해, 한때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다면서요.

[답변]

네,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폐목재 야적장에서 난 불이 낮 12시 20분쯤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지 36시간만에 진화된 것인데요.

이 불로, 폐목재와 목재칩 3천 7백 여 톤이 모두 탔습니다.

화재 현장에 불기둥이 치솟고, 일대에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119 신고가 빗발쳤는데요.

대응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무인파괴방수차 등 장비 70여 대와 소방 인력 4백 명 가까이 동원되기도 했습니다.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화장품 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작업자인 남성 2명이 전신 화상과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낮 12시쯤 이번엔 화성 팔탄면 자동차 필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근로자 등 18명이 긴급히 대피했고 공장 1개 동과 기계, 부품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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