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안전운임 일몰제 폐지해야”

입력 2022.06.08 (07:31) 수정 2022.06.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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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 2천여 대가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전북본부는 올해 말로 종료되는 안전운임제의 계속 시행과 적용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은 컨테이너와 시멘트 등 기존 안전운임제 적용 화물차가 3백 대 안팎으로 적어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한 생존권 확보를 위해 품목 확대가 시급하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전라북도는 자가용 화물차 유상 운송 허가와 군 위탁 차량 투입 등으로 대응에 나섰고, 전북 주요 기업들은 파업에 대비해 미리 운송을 마치거나 납품 일자를 조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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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안전운임 일몰제 폐지해야”
    • 입력 2022-06-08 07:31:35
    • 수정2022-06-08 08:59:20
    뉴스광장(전주)
전북에서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 2천여 대가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전북본부는 올해 말로 종료되는 안전운임제의 계속 시행과 적용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은 컨테이너와 시멘트 등 기존 안전운임제 적용 화물차가 3백 대 안팎으로 적어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한 생존권 확보를 위해 품목 확대가 시급하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전라북도는 자가용 화물차 유상 운송 허가와 군 위탁 차량 투입 등으로 대응에 나섰고, 전북 주요 기업들은 파업에 대비해 미리 운송을 마치거나 납품 일자를 조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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