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여자친구 폭행한 격투기 코치 징역 10월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여자친구를 폭행한 격투기 코치 27살 A 씨에게 상해죄로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제주시 모 빌라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비슷한 범행으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있고, 재판 중에도 새롭게 교제하던 여자친구를 상해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