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 화물연대 노조원 15명 체포

입력 2022.06.08 (09:42) 수정 2022.06.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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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경찰이 운송 차량을 막아선 노조원 15명을 체포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8일) 오전 8시 10분쯤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에서 노조원 15명을 교통 방해 혐의로 체포해 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과 화물연대 조합원 간의 실랑이가 있었으나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화물연대는 화물 기사들의 적정 임금을 보장하는 ‘안전 운임제’ 폐지 철회를 요구하며 어제부터 전국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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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 화물연대 노조원 15명 체포
    • 입력 2022-06-08 09:42:14
    • 수정2022-06-08 09:43:06
    사회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경찰이 운송 차량을 막아선 노조원 15명을 체포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8일) 오전 8시 10분쯤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에서 노조원 15명을 교통 방해 혐의로 체포해 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과 화물연대 조합원 간의 실랑이가 있었으나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화물연대는 화물 기사들의 적정 임금을 보장하는 ‘안전 운임제’ 폐지 철회를 요구하며 어제부터 전국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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