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라이브] 용산구청장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용산의 호재, 개발 열망 큰 지역인 만큼 개발규제 없어”

입력 2022.06.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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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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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구청장이 할 수 있겠냔 이야기도 들었지만,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용산 만들 것
-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용산의 호재, 개발 열망 큰 지역인 만큼 개발규제 없어
- 용산공원 오염물질 정화해야하는건 당연한 원칙, 대통령 비롯해 정부 누구도 이 원칙을 반대하진 않아
- 용산공원 완전한 정화 이후 개방이 최선이지만 현실적으로 반환 문제 고려해 타협할 부분도 있어
- 용산 교통문제는 우려했던 만큼 심각하지 않아.. 삼각지 지역은 병목현상으로 원래 상습정체구역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6.1 지방선거 당선인 릴레이 인터뷰>
■ 방송시간 : 6월 8일 (수) 17:05~18:57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 당선인



◇주진우: [6.1 지방선거 당선인 릴레이 인터뷰]. 화제의 서울시 구청장 두 분 만나보겠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화제의 용산구로 가보겠는데요. 그동안 용산구는 성장현 전 구청장이 3선을 지켜 왔는데 이번엔 새로운 인물, 여성 구청장이 뽑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박희영 용산구청장 당선인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희영: 안녕하세요, 박희영입니다. 민선8기 용산구청장 당선인입니다.

◇주진우: 예, 축하드립니다.

◆박희영: 감사합니다.

◇주진우: 예. 용산의 맹주, 성장현 구청장을 누르고 구청장이 되셨어요. 여성 구청장으로 좀 포부가 남다를 텐데요.

◆박희영: 예, 맹주 성장현 구청장을 누른 건 아니고요. 성장현 구청장께서 3선 연임 제한에 걸리셔서 이번에 출마를 안 하셨거든요.

◇주진우: 예, 그렇죠.

◆박희영: 못 하신 거죠.

◇주진우: 예, 제가 발음이 조금 부정확했습니다.

◆박희영: 예. 저는 정말 그 용산의 그런 새로운 변화, 바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주민들께서 많은 힘을 실어주셨다고 보고요. 사실 기쁘고 두려운 마음이 더 큽니다. 용산구민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는 꿈이 이루어져서 행복하면서도 많은 분들의 그런 압승이 오히려 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용산구민만 바라보고 용산구민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면서 용산이 정치 중심으로 또 떠올랐어요. 그래서 좀 시급한 현안들 있을 것 같은데요.

◆박희영: 예.

◇주진우: 예, 어떻습니까?

◆박희영: 저의 대표적인 공약이기도 했지만, 용산공원 조성이라든지 그다음에 정비창 개발이라든지 여러 가지 재건축, 재개발, 철도 지하화 너무나 굵직굵직한 현안사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제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여성 구청장이라서 좀 이런 일을 할 수 있겠나, 이렇게 보신 분들도 계셨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주진우: 아, 그래요?

◆박희영: 예, 좀 그런 것도 사실은 주민들께서 말씀하시는 것도 들은 적 있지만. 어쨌든 변화의 그런 시기, 용산을 성장 가능한 미래도시로 만드는 것에 있어서 이런 대표적인 공약사업들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용산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공약들은 사실은 현안들이 구청장 혼자서만 할 수는 없습니다.

◇주진우: 그렇죠.

◆박희영: 예, 저랑 정부의 정책 공조도 필요하고요.

◇주진우: 서울시하고도 그렇고요.

◆박희영: 예, 물론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서 용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또 용산구민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주진우: 예, 대통령 집무실이 이제 용산으로 옵니다. 지역의 호재입니까? 용산 개발됩니까?

◆박희영: 예, 호재지요.

◇주진우: 그렇습니까?

◆박희영: 당연히 호재입니다, 예. 저희는 정말 개발에 대한 열망이 좀 큰 지역인데요. 지금까지 개발하려는 계획에 대해서 차질이 있거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규제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걱정들을 많이 하셨는데요. 실제로는 규제가 없다고 당선인 시절에도 말씀하셨지만, 없습니다.

◇주진우: 대통령실이 오는데 규제가 없어요?

◆박희영: 예, 개발에 대한 규제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저희는 고도제한이라는 규제가 있고요. 그런 부분 이외에 더 추가 규제가 없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고. 최근에 4월, 5월 계속해서 서울시에서 초고층 개발계획들이 다 승인이 났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개발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규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용산공원 조성이라든지 철도 지하화 이런 부분에는 오히려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됨으로 인해서 더 앞당기거나 더 가시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 때문에 저는 호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주진우: 용산공원 얘기 말하셨는데 용산공원은 이제 개방됩니까?

◆박희영: 지금 부분 개방을 예정하고 있지요. 그리고 처음에 예정했다가 조금 서두른 감이 없지 않아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시 일정을 바꿔서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시범 개방을 하겠다고 발표했지요.

◇주진우: 저기 용산기지, 용산공원 주변은 ‘토양, 지하수 오염됐다. 이거 발암물질 배출된다’ 이렇게 환경단체에서는 걱정하고 있는데요.

◆박희영: 예, 걱정하는 부분은, 당연히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정화해야 된다, 그런 건 당연한 원칙입니다. 아마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누구도 이런 원칙에는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이번 10일간의 시범 개방인 만큼 향후에 보완 또는 재검토될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에서도 용산구의 입장 또 용산구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입장이라면 저는 적극적으로 밝힐 생각입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박희영: 그러나 이제 시범 개방이고 완전한 개방이 아니기 때문에 그 완전한 정화 작업 이후에 공원을 개방하는 것이 최선이에요.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한 번에 저희가 다 반환을 받지 못하니까 그런 부분은 좀 약간 정책적 운용에 문제는 있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타협할 부분도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주진우: 예, 아무튼 환경 문제 그리고 용산구민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챙겨 주겠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박희영: 그렇죠.

◇주진우: 구청장님이 해주셔야 됩니다.

◆박희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진우: 대통령실 이전 해가지고 교통 문제는 어떻습니까, 용산?

◆박희영: 처음에 첫날은 좀 혼선도 있고 그랬던 것 같아요. 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가는 지역이 대통령 집무실 주변 삼각지 주변하고 서빙고로 주변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좀 밀리는 걸 많이 저 역시도 우려했고 그랬는데 조금 밀리는 감은 있지만 그렇게 우려했던 만큼은 심각하지는 않다고 저는 봅니다.

◇주진우: 그런데 그 용산 삼각지역 부근이 많이 막히던데요.

◆박희영: 그게 원래 우리 주진우 앵커님께서도 아시다시피 그 지역이 좀 상습 정체 구역이기는 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그것은 이미 구조적으로 병목현상이라고 하나요? 고가를 넘나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철도 지하화가 꼭 필요합니다만. 그런 부분이라든가 또 그다음에 갑자기 왔다. 이래서 처음에 시설 설치니 이런 부분, 예를 들면 언론의 그런 관심, 이런 걸로 인해서 좀 숨 가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좀 우회도로를 선택해서 그러신지 우려했던 것만큼은 밀리지 않는다고 저는 봅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도 향후 좀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 있어서는 면밀히 체크해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용산은 관심사이기 때문에 구청장님 얘기는 또 한 번 모셔가지고 듣겠습니다.

◆박희영: 예.

◇주진우: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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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8 19: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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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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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용산의 호재, 개발 열망 큰 지역인 만큼 개발규제 없어
- 용산공원 오염물질 정화해야하는건 당연한 원칙, 대통령 비롯해 정부 누구도 이 원칙을 반대하진 않아
- 용산공원 완전한 정화 이후 개방이 최선이지만 현실적으로 반환 문제 고려해 타협할 부분도 있어
- 용산 교통문제는 우려했던 만큼 심각하지 않아.. 삼각지 지역은 병목현상으로 원래 상습정체구역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6.1 지방선거 당선인 릴레이 인터뷰>
■ 방송시간 : 6월 8일 (수) 17:05~18:57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 당선인



◇주진우: [6.1 지방선거 당선인 릴레이 인터뷰]. 화제의 서울시 구청장 두 분 만나보겠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화제의 용산구로 가보겠는데요. 그동안 용산구는 성장현 전 구청장이 3선을 지켜 왔는데 이번엔 새로운 인물, 여성 구청장이 뽑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박희영 용산구청장 당선인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희영: 안녕하세요, 박희영입니다. 민선8기 용산구청장 당선인입니다.

◇주진우: 예, 축하드립니다.

◆박희영: 감사합니다.

◇주진우: 예. 용산의 맹주, 성장현 구청장을 누르고 구청장이 되셨어요. 여성 구청장으로 좀 포부가 남다를 텐데요.

◆박희영: 예, 맹주 성장현 구청장을 누른 건 아니고요. 성장현 구청장께서 3선 연임 제한에 걸리셔서 이번에 출마를 안 하셨거든요.

◇주진우: 예, 그렇죠.

◆박희영: 못 하신 거죠.

◇주진우: 예, 제가 발음이 조금 부정확했습니다.

◆박희영: 예. 저는 정말 그 용산의 그런 새로운 변화, 바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주민들께서 많은 힘을 실어주셨다고 보고요. 사실 기쁘고 두려운 마음이 더 큽니다. 용산구민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는 꿈이 이루어져서 행복하면서도 많은 분들의 그런 압승이 오히려 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용산구민만 바라보고 용산구민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면서 용산이 정치 중심으로 또 떠올랐어요. 그래서 좀 시급한 현안들 있을 것 같은데요.

◆박희영: 예.

◇주진우: 예, 어떻습니까?

◆박희영: 저의 대표적인 공약이기도 했지만, 용산공원 조성이라든지 그다음에 정비창 개발이라든지 여러 가지 재건축, 재개발, 철도 지하화 너무나 굵직굵직한 현안사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제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여성 구청장이라서 좀 이런 일을 할 수 있겠나, 이렇게 보신 분들도 계셨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주진우: 아, 그래요?

◆박희영: 예, 좀 그런 것도 사실은 주민들께서 말씀하시는 것도 들은 적 있지만. 어쨌든 변화의 그런 시기, 용산을 성장 가능한 미래도시로 만드는 것에 있어서 이런 대표적인 공약사업들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용산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공약들은 사실은 현안들이 구청장 혼자서만 할 수는 없습니다.

◇주진우: 그렇죠.

◆박희영: 예, 저랑 정부의 정책 공조도 필요하고요.

◇주진우: 서울시하고도 그렇고요.

◆박희영: 예, 물론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서 용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또 용산구민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주진우: 예, 대통령 집무실이 이제 용산으로 옵니다. 지역의 호재입니까? 용산 개발됩니까?

◆박희영: 예, 호재지요.

◇주진우: 그렇습니까?

◆박희영: 당연히 호재입니다, 예. 저희는 정말 개발에 대한 열망이 좀 큰 지역인데요. 지금까지 개발하려는 계획에 대해서 차질이 있거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규제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걱정들을 많이 하셨는데요. 실제로는 규제가 없다고 당선인 시절에도 말씀하셨지만, 없습니다.

◇주진우: 대통령실이 오는데 규제가 없어요?

◆박희영: 예, 개발에 대한 규제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저희는 고도제한이라는 규제가 있고요. 그런 부분 이외에 더 추가 규제가 없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고. 최근에 4월, 5월 계속해서 서울시에서 초고층 개발계획들이 다 승인이 났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개발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규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용산공원 조성이라든지 철도 지하화 이런 부분에는 오히려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됨으로 인해서 더 앞당기거나 더 가시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 때문에 저는 호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주진우: 용산공원 얘기 말하셨는데 용산공원은 이제 개방됩니까?

◆박희영: 지금 부분 개방을 예정하고 있지요. 그리고 처음에 예정했다가 조금 서두른 감이 없지 않아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시 일정을 바꿔서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시범 개방을 하겠다고 발표했지요.

◇주진우: 저기 용산기지, 용산공원 주변은 ‘토양, 지하수 오염됐다. 이거 발암물질 배출된다’ 이렇게 환경단체에서는 걱정하고 있는데요.

◆박희영: 예, 걱정하는 부분은, 당연히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정화해야 된다, 그런 건 당연한 원칙입니다. 아마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누구도 이런 원칙에는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이번 10일간의 시범 개방인 만큼 향후에 보완 또는 재검토될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에서도 용산구의 입장 또 용산구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입장이라면 저는 적극적으로 밝힐 생각입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박희영: 그러나 이제 시범 개방이고 완전한 개방이 아니기 때문에 그 완전한 정화 작업 이후에 공원을 개방하는 것이 최선이에요.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한 번에 저희가 다 반환을 받지 못하니까 그런 부분은 좀 약간 정책적 운용에 문제는 있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타협할 부분도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주진우: 예, 아무튼 환경 문제 그리고 용산구민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챙겨 주겠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박희영: 그렇죠.

◇주진우: 구청장님이 해주셔야 됩니다.

◆박희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진우: 대통령실 이전 해가지고 교통 문제는 어떻습니까, 용산?

◆박희영: 처음에 첫날은 좀 혼선도 있고 그랬던 것 같아요. 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가는 지역이 대통령 집무실 주변 삼각지 주변하고 서빙고로 주변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좀 밀리는 걸 많이 저 역시도 우려했고 그랬는데 조금 밀리는 감은 있지만 그렇게 우려했던 만큼은 심각하지는 않다고 저는 봅니다.

◇주진우: 그런데 그 용산 삼각지역 부근이 많이 막히던데요.

◆박희영: 그게 원래 우리 주진우 앵커님께서도 아시다시피 그 지역이 좀 상습 정체 구역이기는 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그것은 이미 구조적으로 병목현상이라고 하나요? 고가를 넘나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철도 지하화가 꼭 필요합니다만. 그런 부분이라든가 또 그다음에 갑자기 왔다. 이래서 처음에 시설 설치니 이런 부분, 예를 들면 언론의 그런 관심, 이런 걸로 인해서 좀 숨 가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좀 우회도로를 선택해서 그러신지 우려했던 것만큼은 밀리지 않는다고 저는 봅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도 향후 좀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 있어서는 면밀히 체크해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용산은 관심사이기 때문에 구청장님 얘기는 또 한 번 모셔가지고 듣겠습니다.

◆박희영: 예.

◇주진우: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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