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킹 우려’ 아파트 홈네트워크 조사 착수

입력 2022.06.08 (21:25) 수정 2022.06.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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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아파트에 보안을 위한 홈게이트웨이 설비 확인 없이 내장형 월패드가 설치됐다는 KBS 보도 이후 정부가 합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동주택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필수설비 구축 여부와 보안관리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지역과 설치 제품 등을 고려해 전국 20개 아파트 단지로 선정됐고, 정부는 관련 기준에 따라 필수설비가 설치됐는지 보안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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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해킹 우려’ 아파트 홈네트워크 조사 착수
    • 입력 2022-06-08 21:25:10
    • 수정2022-06-08 2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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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아파트에 보안을 위한 홈게이트웨이 설비 확인 없이 내장형 월패드가 설치됐다는 KBS 보도 이후 정부가 합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동주택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필수설비 구축 여부와 보안관리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지역과 설치 제품 등을 고려해 전국 20개 아파트 단지로 선정됐고, 정부는 관련 기준에 따라 필수설비가 설치됐는지 보안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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