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려아연 자가매립장 특혜’ 의혹 울산시청 압수수색

입력 2022.06.09 (10:03) 수정 2022.06.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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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고려아연 자가 폐기물매립장 설치 승인과 관련한 울산시의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를 해 온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무와 관련된 울산시청 미래기반조성과에서 고려아연의 온산국가산단 내 자가매립장 승인과 관련된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근 감사원도 이와 관련해 해당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 4명에게 주의와 경징계 이상의 처분을 내릴 것을 울산시에 요구했고 울산시는 이들에게 불문경고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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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고려아연 자가매립장 특혜’ 의혹 울산시청 압수수색
    • 입력 2022-06-09 10:03:28
    • 수정2022-06-09 1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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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고려아연 자가 폐기물매립장 설치 승인과 관련한 울산시의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를 해 온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무와 관련된 울산시청 미래기반조성과에서 고려아연의 온산국가산단 내 자가매립장 승인과 관련된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근 감사원도 이와 관련해 해당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 4명에게 주의와 경징계 이상의 처분을 내릴 것을 울산시에 요구했고 울산시는 이들에게 불문경고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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