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아프리카 북동부 심한 가뭄…어린이 아사 잇따라

입력 2022.06.09 (10:55) 수정 2022.06.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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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닥친 아프리카 북동부에서는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한 어린이들이 잇따라 아사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4차례의 우기에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또 '마른 우기'가 시작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밀 등 곡물과 식용유의 가격이 크게 올라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오늘까지는 평년보다 덥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는 맑겠지만, 아침 저녁으로 매우 쌀쌀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뉴델리는 낮 기온이 40도를 넘어 매우 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로마에는 비가 오겠고, 런던과 마드리드는 흐리겠습니다.

오늘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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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아프리카 북동부 심한 가뭄…어린이 아사 잇따라
    • 입력 2022-06-09 10:55:44
    • 수정2022-06-09 11:01:43
    지구촌뉴스
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닥친 아프리카 북동부에서는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한 어린이들이 잇따라 아사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4차례의 우기에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또 '마른 우기'가 시작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밀 등 곡물과 식용유의 가격이 크게 올라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오늘까지는 평년보다 덥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는 맑겠지만, 아침 저녁으로 매우 쌀쌀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뉴델리는 낮 기온이 40도를 넘어 매우 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로마에는 비가 오겠고, 런던과 마드리드는 흐리겠습니다.

오늘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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