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자랑이고 보람이었던 선배”…조문 행렬 줄이어

입력 2022.06.09 (15:33) 수정 2022.06.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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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별세한 故 송해 씨의 장례식장에 대중문화 예술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어제부터 이틀째 코미디언과 연기자, 가수, 진행자들이 찾아 고인을 추도했습니다.

코미디언 심형래 씨는 고인을 "후배에게 큰 자랑이고 자부심이었던 선배"로 기억했습니다. 코미디언 이용식 씨는 후배 천여 명이 고인으로부터 코미디를 배웠다면서 '떠 있는 태양' 같은 분이었다고 고인을 기렸습니다.

코미디언 김학래 씨는 고인은 경제 성장기 지친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위로했던 분이었다며, 편안히 영면에 들기를 기원했습니다. 진행자 임성훈 씨는 "후배들 입장에서 쫓아하고 싶어도 쫓아할 수 없는 영역의 분"이었다고 고인의 타계를 안타까워했습니다.

가수 이미자 씨는 고인과 함께 공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밝힌 고인과의 인연과 추모 메시지를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故 송해 추모 게시판 바로가기]
https://program.kbs.co.kr/1tv/enter/jarang/pc/board.html?smenu=f542bd&bbs_loc=T2000-0054-04-755689,list,non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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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자랑이고 보람이었던 선배”…조문 행렬 줄이어
    • 입력 2022-06-09 15:33:36
    • 수정2022-06-09 16: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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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별세한 故 송해 씨의 장례식장에 대중문화 예술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어제부터 이틀째 코미디언과 연기자, 가수, 진행자들이 찾아 고인을 추도했습니다.

코미디언 심형래 씨는 고인을 "후배에게 큰 자랑이고 자부심이었던 선배"로 기억했습니다. 코미디언 이용식 씨는 후배 천여 명이 고인으로부터 코미디를 배웠다면서 '떠 있는 태양' 같은 분이었다고 고인을 기렸습니다.

코미디언 김학래 씨는 고인은 경제 성장기 지친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위로했던 분이었다며, 편안히 영면에 들기를 기원했습니다. 진행자 임성훈 씨는 "후배들 입장에서 쫓아하고 싶어도 쫓아할 수 없는 영역의 분"이었다고 고인의 타계를 안타까워했습니다.

가수 이미자 씨는 고인과 함께 공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밝힌 고인과의 인연과 추모 메시지를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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