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주시장 선거 브로커 의혹’ 2명 구속 기소
입력 2022.06.09 (16:52)
수정 2022.06.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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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전북도당 전 간부 A 씨와 지역의 모 시민단체 전 대표 B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이중선 전 예비후보에게 선거 조직과 금전적 지원을 대가로 인사권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이 같은 내용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후보에서 사퇴했고, 경찰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록 전체를 제출했다고 밝혀왔습니다.
경찰은 해당 녹취록을 포함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압수수색 물품을 토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이중선 전 예비후보에게 선거 조직과 금전적 지원을 대가로 인사권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이 같은 내용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후보에서 사퇴했고, 경찰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록 전체를 제출했다고 밝혀왔습니다.
경찰은 해당 녹취록을 포함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압수수색 물품을 토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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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전주시장 선거 브로커 의혹’ 2명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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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9 16:52:02
- 수정2022-06-09 16:55:32
전주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전북도당 전 간부 A 씨와 지역의 모 시민단체 전 대표 B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이중선 전 예비후보에게 선거 조직과 금전적 지원을 대가로 인사권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이 같은 내용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후보에서 사퇴했고, 경찰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록 전체를 제출했다고 밝혀왔습니다.
경찰은 해당 녹취록을 포함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압수수색 물품을 토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이중선 전 예비후보에게 선거 조직과 금전적 지원을 대가로 인사권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이 같은 내용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후보에서 사퇴했고, 경찰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록 전체를 제출했다고 밝혀왔습니다.
경찰은 해당 녹취록을 포함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압수수색 물품을 토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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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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