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등 물류 차질…부산·인천항 반출입 감소

입력 2022.06.09 (17:03) 수정 2022.06.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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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멘트와 자동차, 철강을 중심으로 물류 차질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멘트 협회는 하루 평균 18만 톤이던 출하량이 어제 기준 만 3천여 톤에 그쳐 155억 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부품을 조달하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운송을 거부하면서 일부 라인의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전국 12개 항만이 모두 정상 운영 중이고, 부산·인천항 등 일부 항만의 반출입량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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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멘트 등 물류 차질…부산·인천항 반출입 감소
    • 입력 2022-06-09 17:03:11
    • 수정2022-06-09 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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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멘트와 자동차, 철강을 중심으로 물류 차질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멘트 협회는 하루 평균 18만 톤이던 출하량이 어제 기준 만 3천여 톤에 그쳐 155억 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부품을 조달하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운송을 거부하면서 일부 라인의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전국 12개 항만이 모두 정상 운영 중이고, 부산·인천항 등 일부 항만의 반출입량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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