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반도체 인력 육성 기여 방안 검토 필요”

입력 2022.06.09 (17:17) 수정 2022.06.09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가 반도체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할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9일) 정례 브리핑에서, 반도체 인재에 대한 병역 특례 도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 차원에서도 반도체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검토해볼 필요는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반도체가 경제와 안보의 핵심 전략 산업인 만큼 안보적 차원에서의 접근도 필요한 상황이 됐다”며 “국방부 뿐 아니라 여러 부처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의 안보·전략적 가치를 강조하며, 인재 양성이 가장 절박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인재에 대한 병역 특례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발언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문 부대변인은 “아는 바 없기 때문에 발언 여부에 대한 확인이 제한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부 “반도체 인력 육성 기여 방안 검토 필요”
    • 입력 2022-06-09 17:17:52
    • 수정2022-06-09 17:20:22
    정치
국방부가 반도체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할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9일) 정례 브리핑에서, 반도체 인재에 대한 병역 특례 도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 차원에서도 반도체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검토해볼 필요는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반도체가 경제와 안보의 핵심 전략 산업인 만큼 안보적 차원에서의 접근도 필요한 상황이 됐다”며 “국방부 뿐 아니라 여러 부처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의 안보·전략적 가치를 강조하며, 인재 양성이 가장 절박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인재에 대한 병역 특례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발언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문 부대변인은 “아는 바 없기 때문에 발언 여부에 대한 확인이 제한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