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백운규 전 장관 조사
입력 2022.06.09 (17:23)
수정 2022.06.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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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이 오늘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백 전 장관의 자택과 한양대 연구실을 압수수색해 이메일 내역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2017년 임기가 남아 있던 산업부 산하 발전자회사 사장들이 윗선의 사퇴 압박을 받고 일괄 사표를 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백 전 장관을 포함한 산업부 공무원 5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백 전 장관의 자택과 한양대 연구실을 압수수색해 이메일 내역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2017년 임기가 남아 있던 산업부 산하 발전자회사 사장들이 윗선의 사퇴 압박을 받고 일괄 사표를 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백 전 장관을 포함한 산업부 공무원 5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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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백운규 전 장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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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9 17:23:39
- 수정2022-06-09 17:25:44
문재인 정부의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이 오늘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백 전 장관의 자택과 한양대 연구실을 압수수색해 이메일 내역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2017년 임기가 남아 있던 산업부 산하 발전자회사 사장들이 윗선의 사퇴 압박을 받고 일괄 사표를 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백 전 장관을 포함한 산업부 공무원 5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백 전 장관의 자택과 한양대 연구실을 압수수색해 이메일 내역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2017년 임기가 남아 있던 산업부 산하 발전자회사 사장들이 윗선의 사퇴 압박을 받고 일괄 사표를 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백 전 장관을 포함한 산업부 공무원 5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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