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추정’ 화재…7명 사망

입력 2022.06.09 (19:05) 수정 2022.06.0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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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대구시 수성구 대구지방법원 인근의 한 빌딩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64대 등 진화 인력을 투입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건물 2층 사무 공간에 있던 7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CCTV 수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망자 가운데 방화 용의자인 50대 남성 A씨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4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3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대구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한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집중수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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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추정’ 화재…7명 사망
    • 입력 2022-06-09 19:05:23
    • 수정2022-06-09 20:56:20
    뉴스7(청주)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대구시 수성구 대구지방법원 인근의 한 빌딩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64대 등 진화 인력을 투입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건물 2층 사무 공간에 있던 7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CCTV 수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망자 가운데 방화 용의자인 50대 남성 A씨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4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3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대구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한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집중수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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