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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토폴 “러 편입 주민투표 준비 시작”…“세베로도네츠크에 포격 집중”
입력 2022.06.09 (19:38) 수정 2022.06.09 (19:50) 뉴스7(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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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선의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 러시아군의 포격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포리자주 제2 도시 멜리토폴에서는 러시아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선의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에 러시아군의 포격이 집중되고 있다고 루한스크 주지사가 밝혔습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세베로도네츠크가 끊임 없이 포격을 받고 있지만, 아무도 전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최근 세베로도네츠크 일대에서 대대적인 반격을 가해 도시의 절반가량을 수복했지만, 러시아의 끊임없는 포격에 도시 외곽으로 물러난 상태라고 하이다이 주지사는 전했습니다.

[올렉산드르 모투자니크/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 : "세베로도네츠크는 전 전선에서 가장 치열한 곳입니다."]

러시아군이 장악한 자포리자주 제2 도시 멜리토폴에서는 러시아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전역과 멜리토폴을 포함한 자포리자주 일부 지역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이미 교육과 화폐, 통신 등의 분야에 러시아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곡물 60만t을 훔쳐 이 가운데 일부를 제3국에 수출하기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러시아는 자국이 책임질 일은 없다고 반박하며 터키와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재개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영상편집:서삼현/자료조사:안소현
  • 멜리토폴 “러 편입 주민투표 준비 시작”…“세베로도네츠크에 포격 집중”
    • 입력 2022-06-09 19:38:32
    • 수정2022-06-09 19:50:25
    뉴스7(전주)
[앵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선의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 러시아군의 포격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포리자주 제2 도시 멜리토폴에서는 러시아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선의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에 러시아군의 포격이 집중되고 있다고 루한스크 주지사가 밝혔습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세베로도네츠크가 끊임 없이 포격을 받고 있지만, 아무도 전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최근 세베로도네츠크 일대에서 대대적인 반격을 가해 도시의 절반가량을 수복했지만, 러시아의 끊임없는 포격에 도시 외곽으로 물러난 상태라고 하이다이 주지사는 전했습니다.

[올렉산드르 모투자니크/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 : "세베로도네츠크는 전 전선에서 가장 치열한 곳입니다."]

러시아군이 장악한 자포리자주 제2 도시 멜리토폴에서는 러시아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전역과 멜리토폴을 포함한 자포리자주 일부 지역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이미 교육과 화폐, 통신 등의 분야에 러시아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곡물 60만t을 훔쳐 이 가운데 일부를 제3국에 수출하기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러시아는 자국이 책임질 일은 없다고 반박하며 터키와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재개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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