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기 동남권 자영업자↑…“제조업 부진 영향”

입력 2022.06.09 (20:10) 수정 2022.06.0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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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동남권 임금 근로자는 줄고, 자영업자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NK경제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2019년에서 2021년까지 동남권 자영업자는 2만 6천 명 증가했으며, 임금 근로자 수는 7만 명이나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지역 주력 제조업인 자동차와 조선산업 부진에 따른 고용 여건 악화로, 자영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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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시기 동남권 자영업자↑…“제조업 부진 영향”
    • 입력 2022-06-09 20:10:46
    • 수정2022-06-09 20:34:31
    뉴스7(부산)
코로나19 장기화로 동남권 임금 근로자는 줄고, 자영업자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NK경제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2019년에서 2021년까지 동남권 자영업자는 2만 6천 명 증가했으며, 임금 근로자 수는 7만 명이나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지역 주력 제조업인 자동차와 조선산업 부진에 따른 고용 여건 악화로, 자영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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