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많은 창고 수요자·공급자 연결 플랫폼 구축

창고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창고 이음 플랫폼'이 구축됐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시내에 있는 창고 위치와 면적, 취급 품목, 보관 기간, 저장 환경 등의 정보를 등록하고, 수요자는 필요한 창고 정보를 요청하고, 이용 신청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다음 달까지 시범 운영합니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8월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에는 현재 7천 6백여 개의 창고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