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인근 용산공원 부지 오늘부터 열흘간 시범 개방

입력 2022.06.10 (08:46) 수정 2022.06.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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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가 오늘(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시범 개방됩니다.

시범 개방 대상은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직선거리 약 1.1㎞ 구간으로, 현재까지 주한미군이 반환한 용산기지 부지(63만 4천㎡) 중 약 16%인 10만㎡에 해당합니다.

주한미군 가족과 학생들이 수십 년 간 일상생활을 하던 학교와 숙소 등이 위치한 곳입니다.

공원 진입로는 신용산역 출입구 쪽 주한미군 장군 숙소 입구와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입구 등 두 곳입니다.

시범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만 첫 입장은 10일 오전 11시, 마지막 입장은 19일 오후 1시(오후 3시 퇴장)로 정해졌습니다.

매일 다섯 차례 2시간 간격으로 500명씩 하루 2천500명, 열흘간 2만 5천 명의 방문객을 받습니다. 방문객은 2시간 동안 경내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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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집무실 인근 용산공원 부지 오늘부터 열흘간 시범 개방
    • 입력 2022-06-10 08:46:29
    • 수정2022-06-10 08:54:52
    경제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가 오늘(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시범 개방됩니다.

시범 개방 대상은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직선거리 약 1.1㎞ 구간으로, 현재까지 주한미군이 반환한 용산기지 부지(63만 4천㎡) 중 약 16%인 10만㎡에 해당합니다.

주한미군 가족과 학생들이 수십 년 간 일상생활을 하던 학교와 숙소 등이 위치한 곳입니다.

공원 진입로는 신용산역 출입구 쪽 주한미군 장군 숙소 입구와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입구 등 두 곳입니다.

시범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만 첫 입장은 10일 오전 11시, 마지막 입장은 19일 오후 1시(오후 3시 퇴장)로 정해졌습니다.

매일 다섯 차례 2시간 간격으로 500명씩 하루 2천500명, 열흘간 2만 5천 명의 방문객을 받습니다. 방문객은 2시간 동안 경내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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