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용궐산 자연휴양림 개장…산림 휴양지 주목

입력 2022.06.10 (10:40) 수정 2022.06.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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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창 용궐산 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갔습니다.

군산 금강호 관광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 용궐산 자연휴양림이 휴양관 개관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개장을 알렸습니다.

용궐산 휴양림은 지난 2천17년 공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64억 원을 들여 백63헥타르에 편백 등 20만 본의 나무와 꽃을 심고 정자와 쉼터 등을 조성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산림휴양관에는 백두대간 산의 족보를 편찬한 순창 출신 여암 신경준 선생의 산경표 이야기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박현수/순창군 산림공원과장 : "용궐산 주변에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깨끗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있도록 꾸준히 가꿔 나가겠습니다."]

금강습지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금강호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습니다.

금강습지생태공원은 금강호 갈대밭과 야외 학습장, 원두막 등이 조성돼 반려동물과 함께 한가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비대면 여행지입니다.

[정귀영/군산시 관광진흥과장 : "금강습지생태공원을 중심으로한 친화적인 반려동물 관광 마케팅 추진으로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 남원시는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 관광은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 등은 9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원의 관광코스와 문화체험 정보 등을 다양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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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용궐산 자연휴양림 개장…산림 휴양지 주목
    • 입력 2022-06-10 10:40:06
    • 수정2022-06-10 11:16:56
    930뉴스(전주)
[앵커]

순창 용궐산 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갔습니다.

군산 금강호 관광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 용궐산 자연휴양림이 휴양관 개관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개장을 알렸습니다.

용궐산 휴양림은 지난 2천17년 공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64억 원을 들여 백63헥타르에 편백 등 20만 본의 나무와 꽃을 심고 정자와 쉼터 등을 조성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산림휴양관에는 백두대간 산의 족보를 편찬한 순창 출신 여암 신경준 선생의 산경표 이야기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박현수/순창군 산림공원과장 : "용궐산 주변에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깨끗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있도록 꾸준히 가꿔 나가겠습니다."]

금강습지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금강호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습니다.

금강습지생태공원은 금강호 갈대밭과 야외 학습장, 원두막 등이 조성돼 반려동물과 함께 한가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비대면 여행지입니다.

[정귀영/군산시 관광진흥과장 : "금강습지생태공원을 중심으로한 친화적인 반려동물 관광 마케팅 추진으로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 남원시는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 관광은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 등은 9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원의 관광코스와 문화체험 정보 등을 다양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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