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의원, 당원들과 도박하다 현행범 체포

입력 2022.06.10 (13:34) 수정 2022.06.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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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경기도의원이 당원들과 카드 도박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경기도의원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쯤 안산시의 한 선거 사무실에서, 당원 3명과 술값 약 40만 원을 걸고 카드 도박을 함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친한 지인들과 카드 내기를 한 것은 사실이며, 잘못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3차례 안산 시의원에 당선돼 시의회 의장을 지냈고, 2018년 경기도의원에 당선돼 이달 말 임기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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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경기도의원, 당원들과 도박하다 현행범 체포
    • 입력 2022-06-10 13:34:45
    • 수정2022-06-10 13:38:37
    사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경기도의원이 당원들과 카드 도박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경기도의원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쯤 안산시의 한 선거 사무실에서, 당원 3명과 술값 약 40만 원을 걸고 카드 도박을 함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친한 지인들과 카드 내기를 한 것은 사실이며, 잘못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3차례 안산 시의원에 당선돼 시의회 의장을 지냈고, 2018년 경기도의원에 당선돼 이달 말 임기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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