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야 가라!”…원도심 축제 풍성
입력 2022.06.11 (21:30)
수정 2022.06.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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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번 주말, 원도심에는 영도대교 도개와 원도심 골목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추억의 한 자락으로 초대했습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이렌이 울리며, 영도대교 상판이 서서히 올라갑니다.
최대 각도인, 55도에서 다리가 멈춰 서자 시민들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부산의 명물인 영도대교 도개 행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2년 4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하윤우·하상구/부산 해운대구 : "2년 만에 보니까 더 기분이 좋아진 거 같아요. 전국 유일하게 다리가 들리는 행사잖아요. 기쁘고. 아이랑 같이 봐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원도심 골목과 명소 곳곳에선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며 시민들이 추억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가족과 손을 잡고 중구 대표 관광명소인 40계단을 둘러 보며 사진도 찍고, BNK 아트시네마에선 한 달 후의 나에게 쓰는 편지도 작성해 봅니다.
원도심의 역사가 담긴 음식도 맛보고, 신나는 공연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합니다.
[양하나·남율/부산시 사하구 : "젊을 때 많이 왔던 남포동 중구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해서 아이랑 참여해봤습니다. 걷고, 스탬프로 안내해줘서 요리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코로나19 발생 2년 만에 다시 찾은 일상을 맞아 열린 원도심 골목축제!
시민들은 완연한 일상 회복을 느꼈습니다.
[고인범/부산시 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 "2년 전으로 돌아가서 우리들이 즐길 수 있는, 마스크를 벗고 이렇게 즐길 수 있는 다시 원도심으로 돌아오는…. (그런 취지의 축제입니다.)"]
이번 축제는 중구와 서구, 동구, 영도구에서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번 주말, 원도심에는 영도대교 도개와 원도심 골목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추억의 한 자락으로 초대했습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이렌이 울리며, 영도대교 상판이 서서히 올라갑니다.
최대 각도인, 55도에서 다리가 멈춰 서자 시민들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부산의 명물인 영도대교 도개 행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2년 4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하윤우·하상구/부산 해운대구 : "2년 만에 보니까 더 기분이 좋아진 거 같아요. 전국 유일하게 다리가 들리는 행사잖아요. 기쁘고. 아이랑 같이 봐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원도심 골목과 명소 곳곳에선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며 시민들이 추억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가족과 손을 잡고 중구 대표 관광명소인 40계단을 둘러 보며 사진도 찍고, BNK 아트시네마에선 한 달 후의 나에게 쓰는 편지도 작성해 봅니다.
원도심의 역사가 담긴 음식도 맛보고, 신나는 공연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합니다.
[양하나·남율/부산시 사하구 : "젊을 때 많이 왔던 남포동 중구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해서 아이랑 참여해봤습니다. 걷고, 스탬프로 안내해줘서 요리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코로나19 발생 2년 만에 다시 찾은 일상을 맞아 열린 원도심 골목축제!
시민들은 완연한 일상 회복을 느꼈습니다.
[고인범/부산시 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 "2년 전으로 돌아가서 우리들이 즐길 수 있는, 마스크를 벗고 이렇게 즐길 수 있는 다시 원도심으로 돌아오는…. (그런 취지의 축제입니다.)"]
이번 축제는 중구와 서구, 동구, 영도구에서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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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11 21:29:59
- 수정2022-06-11 21:56:04
[앵커]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번 주말, 원도심에는 영도대교 도개와 원도심 골목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추억의 한 자락으로 초대했습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이렌이 울리며, 영도대교 상판이 서서히 올라갑니다.
최대 각도인, 55도에서 다리가 멈춰 서자 시민들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부산의 명물인 영도대교 도개 행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2년 4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하윤우·하상구/부산 해운대구 : "2년 만에 보니까 더 기분이 좋아진 거 같아요. 전국 유일하게 다리가 들리는 행사잖아요. 기쁘고. 아이랑 같이 봐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원도심 골목과 명소 곳곳에선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며 시민들이 추억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가족과 손을 잡고 중구 대표 관광명소인 40계단을 둘러 보며 사진도 찍고, BNK 아트시네마에선 한 달 후의 나에게 쓰는 편지도 작성해 봅니다.
원도심의 역사가 담긴 음식도 맛보고, 신나는 공연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합니다.
[양하나·남율/부산시 사하구 : "젊을 때 많이 왔던 남포동 중구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해서 아이랑 참여해봤습니다. 걷고, 스탬프로 안내해줘서 요리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코로나19 발생 2년 만에 다시 찾은 일상을 맞아 열린 원도심 골목축제!
시민들은 완연한 일상 회복을 느꼈습니다.
[고인범/부산시 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 "2년 전으로 돌아가서 우리들이 즐길 수 있는, 마스크를 벗고 이렇게 즐길 수 있는 다시 원도심으로 돌아오는…. (그런 취지의 축제입니다.)"]
이번 축제는 중구와 서구, 동구, 영도구에서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번 주말, 원도심에는 영도대교 도개와 원도심 골목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추억의 한 자락으로 초대했습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이렌이 울리며, 영도대교 상판이 서서히 올라갑니다.
최대 각도인, 55도에서 다리가 멈춰 서자 시민들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부산의 명물인 영도대교 도개 행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2년 4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하윤우·하상구/부산 해운대구 : "2년 만에 보니까 더 기분이 좋아진 거 같아요. 전국 유일하게 다리가 들리는 행사잖아요. 기쁘고. 아이랑 같이 봐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원도심 골목과 명소 곳곳에선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며 시민들이 추억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가족과 손을 잡고 중구 대표 관광명소인 40계단을 둘러 보며 사진도 찍고, BNK 아트시네마에선 한 달 후의 나에게 쓰는 편지도 작성해 봅니다.
원도심의 역사가 담긴 음식도 맛보고, 신나는 공연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합니다.
[양하나·남율/부산시 사하구 : "젊을 때 많이 왔던 남포동 중구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해서 아이랑 참여해봤습니다. 걷고, 스탬프로 안내해줘서 요리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코로나19 발생 2년 만에 다시 찾은 일상을 맞아 열린 원도심 골목축제!
시민들은 완연한 일상 회복을 느꼈습니다.
[고인범/부산시 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 "2년 전으로 돌아가서 우리들이 즐길 수 있는, 마스크를 벗고 이렇게 즐길 수 있는 다시 원도심으로 돌아오는…. (그런 취지의 축제입니다.)"]
이번 축제는 중구와 서구, 동구, 영도구에서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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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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