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비 10억 원 횡령 혐의’ 건설노조 위원장 영장 청구
입력 2022.06.11 (21:33)
수정 2022.06.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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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천안지청은 노동조합비 1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진병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2019년부터 3년여간 법인카드를 유용하거나 노조 집행부에 상여금을 준 뒤 현금을 돌려받는 등의 방법으로 노조비 1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국회의원 4명에게 노조비로 수백만 원씩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도 있습니다.
앞서 한국노총 건설노조는 지난해 7월 진 위원장을 고소했으며, 진 위원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13일 결정됩니다.
진 위원장은 2019년부터 3년여간 법인카드를 유용하거나 노조 집행부에 상여금을 준 뒤 현금을 돌려받는 등의 방법으로 노조비 1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국회의원 4명에게 노조비로 수백만 원씩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도 있습니다.
앞서 한국노총 건설노조는 지난해 7월 진 위원장을 고소했으며, 진 위원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13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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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비 10억 원 횡령 혐의’ 건설노조 위원장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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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11 21:33:18
- 수정2022-06-11 21:54:46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노동조합비 1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진병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2019년부터 3년여간 법인카드를 유용하거나 노조 집행부에 상여금을 준 뒤 현금을 돌려받는 등의 방법으로 노조비 1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국회의원 4명에게 노조비로 수백만 원씩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도 있습니다.
앞서 한국노총 건설노조는 지난해 7월 진 위원장을 고소했으며, 진 위원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13일 결정됩니다.
진 위원장은 2019년부터 3년여간 법인카드를 유용하거나 노조 집행부에 상여금을 준 뒤 현금을 돌려받는 등의 방법으로 노조비 1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국회의원 4명에게 노조비로 수백만 원씩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도 있습니다.
앞서 한국노총 건설노조는 지난해 7월 진 위원장을 고소했으며, 진 위원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13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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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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