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서부 초르트키브 로켓 피격 22명 부상”

입력 2022.06.12 (19:50) 수정 2022.06.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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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초르트키브에 러시아군이 로켓 공격을 가해 최소 22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현지시간 12일 테르노필 지역 주지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 대한 공습은 이례적입니다.

볼로디미르 트러시 주지사는 12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7시 46분쯤 미사일 네 발이 초르트키브시에 떨어져 군사 시설이 부분적으로 파괴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초르트키브는 테르노필 남쪽으로 75㎞ 떨어져 있습니다.

트러시 주지사는 “모든 미사일이 흑해 쪽에서 왔고, 한 군사 시설과 민간 시설들이 부분적으로 파괴됐다”면서 “사망자는 없지만, 주민 22명이 다쳐 입원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12세 아동도 포함됐으며 아파트 건물 네 동도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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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서부 초르트키브 로켓 피격 22명 부상”
    • 입력 2022-06-12 19:50:12
    • 수정2022-06-12 19:53:19
    국제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초르트키브에 러시아군이 로켓 공격을 가해 최소 22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현지시간 12일 테르노필 지역 주지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 대한 공습은 이례적입니다.

볼로디미르 트러시 주지사는 12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7시 46분쯤 미사일 네 발이 초르트키브시에 떨어져 군사 시설이 부분적으로 파괴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초르트키브는 테르노필 남쪽으로 75㎞ 떨어져 있습니다.

트러시 주지사는 “모든 미사일이 흑해 쪽에서 왔고, 한 군사 시설과 민간 시설들이 부분적으로 파괴됐다”면서 “사망자는 없지만, 주민 22명이 다쳐 입원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12세 아동도 포함됐으며 아파트 건물 네 동도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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