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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다음달 14~15일 이스라엘 찾은 뒤 사우디 방문”
입력 2022.06.13 (05:59) 수정 2022.06.13 (07:17)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4~15일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찾은 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협력기구 6개국과 이집트, 이라크 지도자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 매체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바이든 대통령의 다음 달 이스라엘과 사우디 방문 자체는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전날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및 사우디 방문 일정이 이르면 13일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유가가 연일 치솟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사우디 방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유가 및 중동 문제 대응 등을 위해 사우디와 관계 개선 차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친미 성향의 사우디는 미국의 중동 정책 실행의 중요한 파트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인 자말 카슈끄지의 암살 배후로 사우디 왕족이 지목되자 '왕따'를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 바이든 정부에서는 관계가 악화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LA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우디 방문 여부가 확정됐느냐는 질문에 "아직 안됐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현시점까지 방문을 확정하지 못한 것은 사우디로부터 무슨 약속 등을 기다리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것은 에너지와 무관하고 사우디에서 사우디 및 이스라엘 안보와 관련한 큰 회의가 열리는데 그것이 내가 가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바이든, 다음달 14~15일 이스라엘 찾은 뒤 사우디 방문”
    • 입력 2022-06-13 05:59:50
    • 수정2022-06-13 07:17:25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4~15일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찾은 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협력기구 6개국과 이집트, 이라크 지도자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 매체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바이든 대통령의 다음 달 이스라엘과 사우디 방문 자체는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전날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및 사우디 방문 일정이 이르면 13일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유가가 연일 치솟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사우디 방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유가 및 중동 문제 대응 등을 위해 사우디와 관계 개선 차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친미 성향의 사우디는 미국의 중동 정책 실행의 중요한 파트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인 자말 카슈끄지의 암살 배후로 사우디 왕족이 지목되자 '왕따'를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 바이든 정부에서는 관계가 악화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LA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우디 방문 여부가 확정됐느냐는 질문에 "아직 안됐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현시점까지 방문을 확정하지 못한 것은 사우디로부터 무슨 약속 등을 기다리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것은 에너지와 무관하고 사우디에서 사우디 및 이스라엘 안보와 관련한 큰 회의가 열리는데 그것이 내가 가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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