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완주군, 마을자치연금 지급 시작…75살 이상 혜택

입력 2022.06.13 (07:40) 수정 2022.06.13 (15: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완주군이 마을자치연금을 도입한 지 6개월 만에 자치연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이 밖의 전북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마을자치연금을 도입한 완주군이 자치연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용진읍 도계마을 75살 이상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사람당 7만 원씩 지급합니다.

이번 연금 지급은 완주군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11월 도계마을과 자치연금 계약을 맺은 뒤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긴 수익금으로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이일구/완주 도계마을 영농조합법인 이사장 : "마을자치연금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뜻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연금을 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뿌듯합니다."]

정읍시 구룡동에 보랏빛 라벤더꽃이 만개했습니다.

칠보산을 감싸고 도는 정읍 허브원에는 30만 주의 라벤더와 4만 주의 라반딘이 심어져 있어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를 자랑합니다.

정읍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라벤더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윤광한/관광객 : "와서 보니까 대단히 황홀하고 향기도 대단히 좋을 뿐만 아니라 곳곳을 둘러봐서 사진을 많이 촬영해 가려고 합니다."]

남원시는 지리산 허브밸리 입장료 4천 원 가운데 2천 원을 지역 화폐인 남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돌려받은 상품권은 남원 지역 음식점과 상가, 숙박시설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완주군, 마을자치연금 지급 시작…75살 이상 혜택
    • 입력 2022-06-13 07:40:29
    • 수정2022-06-13 15:18:39
    뉴스광장(전주)
[앵커]

완주군이 마을자치연금을 도입한 지 6개월 만에 자치연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이 밖의 전북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마을자치연금을 도입한 완주군이 자치연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용진읍 도계마을 75살 이상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사람당 7만 원씩 지급합니다.

이번 연금 지급은 완주군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11월 도계마을과 자치연금 계약을 맺은 뒤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긴 수익금으로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이일구/완주 도계마을 영농조합법인 이사장 : "마을자치연금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뜻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연금을 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뿌듯합니다."]

정읍시 구룡동에 보랏빛 라벤더꽃이 만개했습니다.

칠보산을 감싸고 도는 정읍 허브원에는 30만 주의 라벤더와 4만 주의 라반딘이 심어져 있어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를 자랑합니다.

정읍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라벤더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윤광한/관광객 : "와서 보니까 대단히 황홀하고 향기도 대단히 좋을 뿐만 아니라 곳곳을 둘러봐서 사진을 많이 촬영해 가려고 합니다."]

남원시는 지리산 허브밸리 입장료 4천 원 가운데 2천 원을 지역 화폐인 남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돌려받은 상품권은 남원 지역 음식점과 상가, 숙박시설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