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828명…5개월 만에 3천 명대

입력 2022.06.13 (09:33) 수정 2022.06.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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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5개월 만에 3천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3,768명, 해외 유입 60명 등 모두 3,8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11일 3천94명으로 집계된 이후 153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당시는 델타 변이 우세종으로 유행하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던 시점이었습니다.

어제 7천 382명보다는 3천 554명 감소하며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휴일인 어제 진단 검사 건수가 줄어든 상황을 고려해도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822만 9,288명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576명(15.3%)이며, 18세 이하는 850명(22.6%)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5명으로, 이틀 연속 백 명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88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현재 모두 6,590병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8.2%, 준중증병상 9.1%, 중등증병상 6%, 생활치료센터 2.6% 등입니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은 전체 인구 대비 8.3%, 60살 이상 고령층은 29.9%가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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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3,828명…5개월 만에 3천 명대
    • 입력 2022-06-13 09:33:29
    • 수정2022-06-13 10:22:00
    사회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5개월 만에 3천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3,768명, 해외 유입 60명 등 모두 3,8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11일 3천94명으로 집계된 이후 153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당시는 델타 변이 우세종으로 유행하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던 시점이었습니다.

어제 7천 382명보다는 3천 554명 감소하며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휴일인 어제 진단 검사 건수가 줄어든 상황을 고려해도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822만 9,288명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576명(15.3%)이며, 18세 이하는 850명(22.6%)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5명으로, 이틀 연속 백 명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88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현재 모두 6,590병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8.2%, 준중증병상 9.1%, 중등증병상 6%, 생활치료센터 2.6% 등입니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은 전체 인구 대비 8.3%, 60살 이상 고령층은 29.9%가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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