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파손 아시아드주경기장, 내년 4월쯤 복구

입력 2022.06.13 (09:55) 수정 2022.06.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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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지붕 9장이 날아가 2년째 방치되고 있는 아시아드주경기장이 내년쯤 보수공사가 끝납니다.

부산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020년 9월에 파손된 아시아드주경기장 지붕막 보수를 위한 설계용역을 현재 진행 중이며 내년 4월쯤 보수 공사를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때부터 20년 동안 모두 7차례에 걸쳐 지붕막 29장이 파손돼 유지·보수비용만 47억 원가량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풍에 따른 내구성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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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붕 파손 아시아드주경기장, 내년 4월쯤 복구
    • 입력 2022-06-13 09:55:10
    • 수정2022-06-13 10:30:39
    930뉴스(부산)
태풍에 지붕 9장이 날아가 2년째 방치되고 있는 아시아드주경기장이 내년쯤 보수공사가 끝납니다.

부산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020년 9월에 파손된 아시아드주경기장 지붕막 보수를 위한 설계용역을 현재 진행 중이며 내년 4월쯤 보수 공사를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때부터 20년 동안 모두 7차례에 걸쳐 지붕막 29장이 파손돼 유지·보수비용만 47억 원가량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풍에 따른 내구성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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