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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부터 관광까지…‘6차산업’ 농촌마을 활기
입력 2022.06.13 (10:41) 수정 2022.06.13 (11:00) 930뉴스(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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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 지역 소식을 알아보는 네트워크 순섭니다.

요즘 농촌 마을에선 갈수록 인구와 소득이 줄어 항상 고민인데요.

농업에 제조업과 관광을 접목한 6차 산업이 농촌 마을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청주총국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테이블에 둘러앉은 어린이들이 팬에 기름을 두르고 옥수수 알갱이를 담습니다.

불을 켜자 튀어 오르는 하얀 팝콘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충주의 한 농촌 마을에서 운영 중인 '팝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김은율/충주 노은초등학교 : "(팝콘을) 만들어본 것은 처음인데 설명도 잘해주시고 여기 와서 달콤한 사과잼과 같이 맛이 어우러져서 재밌었고 기뻤어요."]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은 10여 년 전 귀농한 손병용 씨.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옥수수에 지역 농산물을 접목해 가공품을 만들고 체험까지 하는 마을로 거듭났습니다.

[손병용/영농조합 대표 : "아이들이 와서 같이 이야기하고 재밌는 이야기 하고 또 체험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미가 있고 일이 활기찬 것 같아요. 또 보람도 있고…."]

인근의 오디 체험농장.

최근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입소문을 타 가족 단위 체험객 방문과 매출이 함께 늘고 있습니다.

[장해영/오디 농가 : "사진 보시고 오시고 싶어 하셔서 오시거든요. 그러면 신뢰가 생기고 저도 고객님들하고 신뢰가 두터워지니까 제품을 판매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이처럼 지역 농산물로 상품을 만들고, 소비자를 관광으로 이끄는 충북의 6차산업 인증 농가는 140여 곳에 달합니다.

[방윤정/충북 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 팀장 : "농촌융복합사업 관련한 자금 융자지원 사업도 있고 박람회 지원 사업이나 이런 식으로 체험프로그램 만드는 지원 사업이나 시제품 관련 사업(이 있습니다.)"]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민들의 노력이 침체됐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 수확부터 관광까지…‘6차산업’ 농촌마을 활기
    • 입력 2022-06-13 10:41:17
    • 수정2022-06-13 11:00:55
    930뉴스(대전)
[앵커]

타 지역 소식을 알아보는 네트워크 순섭니다.

요즘 농촌 마을에선 갈수록 인구와 소득이 줄어 항상 고민인데요.

농업에 제조업과 관광을 접목한 6차 산업이 농촌 마을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청주총국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테이블에 둘러앉은 어린이들이 팬에 기름을 두르고 옥수수 알갱이를 담습니다.

불을 켜자 튀어 오르는 하얀 팝콘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충주의 한 농촌 마을에서 운영 중인 '팝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김은율/충주 노은초등학교 : "(팝콘을) 만들어본 것은 처음인데 설명도 잘해주시고 여기 와서 달콤한 사과잼과 같이 맛이 어우러져서 재밌었고 기뻤어요."]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은 10여 년 전 귀농한 손병용 씨.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옥수수에 지역 농산물을 접목해 가공품을 만들고 체험까지 하는 마을로 거듭났습니다.

[손병용/영농조합 대표 : "아이들이 와서 같이 이야기하고 재밌는 이야기 하고 또 체험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미가 있고 일이 활기찬 것 같아요. 또 보람도 있고…."]

인근의 오디 체험농장.

최근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입소문을 타 가족 단위 체험객 방문과 매출이 함께 늘고 있습니다.

[장해영/오디 농가 : "사진 보시고 오시고 싶어 하셔서 오시거든요. 그러면 신뢰가 생기고 저도 고객님들하고 신뢰가 두터워지니까 제품을 판매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이처럼 지역 농산물로 상품을 만들고, 소비자를 관광으로 이끄는 충북의 6차산업 인증 농가는 140여 곳에 달합니다.

[방윤정/충북 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 팀장 : "농촌융복합사업 관련한 자금 융자지원 사업도 있고 박람회 지원 사업이나 이런 식으로 체험프로그램 만드는 지원 사업이나 시제품 관련 사업(이 있습니다.)"]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민들의 노력이 침체됐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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