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수입 돼지고기 할당관세 다음 달 적용”…물가 안정 방안 논의
입력 2022.06.13 (17:59)
수정 2022.06.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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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3일) 박범수 차관보 직무대리 주재로 주요 육가공업체와 대형 유통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돼지고기 물가 안정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수입 돼지고기 할당관세(0%) 운영 방안 등에 관해 업계에 안내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 차관보 직무대리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할당관세를 도입하는 만큼 돼지고기 가격이 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며 “늦어도 다음 달 초부터는 현장에서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상순 사료비와 수입 육류가격 상승 등으로 오른 국내산 돼지의 도매가격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가정 내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국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이번 간담회는 수입 돼지고기 할당관세(0%) 운영 방안 등에 관해 업계에 안내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 차관보 직무대리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할당관세를 도입하는 만큼 돼지고기 가격이 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며 “늦어도 다음 달 초부터는 현장에서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상순 사료비와 수입 육류가격 상승 등으로 오른 국내산 돼지의 도매가격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가정 내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국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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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13 18:01:01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3일) 박범수 차관보 직무대리 주재로 주요 육가공업체와 대형 유통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돼지고기 물가 안정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수입 돼지고기 할당관세(0%) 운영 방안 등에 관해 업계에 안내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 차관보 직무대리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할당관세를 도입하는 만큼 돼지고기 가격이 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며 “늦어도 다음 달 초부터는 현장에서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상순 사료비와 수입 육류가격 상승 등으로 오른 국내산 돼지의 도매가격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가정 내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국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이번 간담회는 수입 돼지고기 할당관세(0%) 운영 방안 등에 관해 업계에 안내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 차관보 직무대리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할당관세를 도입하는 만큼 돼지고기 가격이 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며 “늦어도 다음 달 초부터는 현장에서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상순 사료비와 수입 육류가격 상승 등으로 오른 국내산 돼지의 도매가격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가정 내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국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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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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