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2.06.13 (19:00) 수정 2022.06.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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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 충격에 코스피 연중 최저치 급락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우리 금융시장도 크게 흔들렸습니다. 코스피는 3% 넘게 떨어져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도 급등했습니다.

파업 일주일째…“피해 규모 약 1조 6천억 원”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가 번지고 있습니다. 물류 차질 등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1조6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검찰,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 정권 핵심 인사들로 수사가 확대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3천 명대 확진…격리 해제 여부 17일에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 명대로 다섯달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정부는 이번주 금요일, 확진자의 일주일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 여부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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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3 19:00:43
    • 수정2022-06-13 19:07:17
    뉴스 7
미국 물가 충격에 코스피 연중 최저치 급락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우리 금융시장도 크게 흔들렸습니다. 코스피는 3% 넘게 떨어져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도 급등했습니다.

파업 일주일째…“피해 규모 약 1조 6천억 원”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가 번지고 있습니다. 물류 차질 등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1조6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검찰,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 정권 핵심 인사들로 수사가 확대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3천 명대 확진…격리 해제 여부 17일에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 명대로 다섯달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정부는 이번주 금요일, 확진자의 일주일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 여부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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