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정상 운행 차량 방해한 화물연대 조합원 23명 검거돼”

입력 2022.06.13 (19:03) 수정 2022.06.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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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늘(1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정상 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등 불법행위로 평택과 군산, 부산 지역의 조합원 23명이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철강, 타이어, 시멘트, 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의 출하 차질이 발생하고 있고 생산 중단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시멘트의 경우 평소 대비 출하량이 급감해 일부 레미콘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도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 총파업 일주일째인 오늘 전국 14개 지역에서 집회가 진행 중이며, 화물연대 조합원 2만 2천 명 가운데 약 32%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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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정상 운행 차량 방해한 화물연대 조합원 23명 검거돼”
    • 입력 2022-06-13 19:03:45
    • 수정2022-06-13 20:15:32
    경제
국토교통부가 “오늘(1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정상 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등 불법행위로 평택과 군산, 부산 지역의 조합원 23명이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철강, 타이어, 시멘트, 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의 출하 차질이 발생하고 있고 생산 중단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시멘트의 경우 평소 대비 출하량이 급감해 일부 레미콘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도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 총파업 일주일째인 오늘 전국 14개 지역에서 집회가 진행 중이며, 화물연대 조합원 2만 2천 명 가운데 약 32%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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