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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억 추경 계획 ‘윤곽’…이번 주 발표 예정
입력 2022.06.13 (21:43) 수정 2022.06.13 (21:59)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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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영훈 당선인의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제주도로부터 세부 업무보고를 받고 6대 핵심 공약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오 당선인이 최우선 추진 의지를 밝혔던 7천억 원 추경안 편성 계획은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정 인수위 각 분과위원회가 제주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오 당선인의 6대 핵심 공약과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전 준비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으로 당선인 공약이 점차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우선 추진 의사를 밝혔던 7천억 원 추경 예산안 편성 계획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말 정부에서 64조 원 규모의 추경이 이뤄져 3천억 원가량이 제주도에 배분될 것이라는 게 인수위의 판단입니다.

여기에 지난해 거둬들인 세금에서 지출 금액을 빼고 남은 2천7백9십억 원 가운데 천3백억 원 정도를 활용하고, 지방세 수입 증가분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만약 재원이 부족하면 시급하지 않은 올해 사업 예산을 일부 조정할 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송석언/'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 위원장 : "(지방세) 추가 수입에 따른 재원이 7천억 원에 달성하지 못하게 되면 그때 민생경제를 위해서 7천억 원을 조성하는데 불요불급한 2022년도 예산안을 조정해서라도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이 같은 역대 최대 규모의 7천억 추경안 편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이르면 이번 주 오 당선인이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 당선인의 6대 핵심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제주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해 오 당선인은 인구가 70만 명으로 늘어난 만큼, 예전의 4개 시군 모형이 아닌 5~6개 자치 모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모레, 전문가와 도민들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열고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오 당선인은 이르면 다음 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그래픽:박미나
  • 7천억 추경 계획 ‘윤곽’…이번 주 발표 예정
    • 입력 2022-06-13 21:43:21
    • 수정2022-06-13 21:59:31
    뉴스9(제주)
[앵커]

오영훈 당선인의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제주도로부터 세부 업무보고를 받고 6대 핵심 공약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오 당선인이 최우선 추진 의지를 밝혔던 7천억 원 추경안 편성 계획은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정 인수위 각 분과위원회가 제주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오 당선인의 6대 핵심 공약과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전 준비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으로 당선인 공약이 점차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우선 추진 의사를 밝혔던 7천억 원 추경 예산안 편성 계획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말 정부에서 64조 원 규모의 추경이 이뤄져 3천억 원가량이 제주도에 배분될 것이라는 게 인수위의 판단입니다.

여기에 지난해 거둬들인 세금에서 지출 금액을 빼고 남은 2천7백9십억 원 가운데 천3백억 원 정도를 활용하고, 지방세 수입 증가분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만약 재원이 부족하면 시급하지 않은 올해 사업 예산을 일부 조정할 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송석언/'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 위원장 : "(지방세) 추가 수입에 따른 재원이 7천억 원에 달성하지 못하게 되면 그때 민생경제를 위해서 7천억 원을 조성하는데 불요불급한 2022년도 예산안을 조정해서라도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이 같은 역대 최대 규모의 7천억 추경안 편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이르면 이번 주 오 당선인이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 당선인의 6대 핵심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제주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해 오 당선인은 인구가 70만 명으로 늘어난 만큼, 예전의 4개 시군 모형이 아닌 5~6개 자치 모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모레, 전문가와 도민들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열고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오 당선인은 이르면 다음 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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