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로를 달리던 LPG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진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요?
[답변]
오전 8시쯤 경기도 포천시 내천면의 한 이면도로를 달리던 LP가스 수송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시뻘건 불길이 치솟는 6톤짜리 LPG 탱크로리 위로 물 대신 하얀 거품액을 퍼붓습니다.
이는 '포 소화액'인데 거품으로 산소를 차단하는 '질식소화' 용입니다.
물이 닿으면 오히려 불이 커지거나 폭발할 수 있는 유류 화재 등에 쓰입니다.
당시 탱크에 남아있던 가스 730 킬로그램이 계속 타올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낮 12시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한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폐비닐 선별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쌓여 있던 폐비닐 100톤에 불이 옮겨 붙어 시커먼 연기 기둥이 치솟았는데,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고잔동의 한 매니큐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재료인 에틸아세테이트를 재료 배합 펌프로 옮겨 담던 중 불이 나, 30대 노동자 한 명이 양쪽 팔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에틸아세테이트는 '제4류위험물'로 분류되는데, 인화점이 0도보다 낮아 불이 쉽게 붙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LPG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진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요?
[답변]
오전 8시쯤 경기도 포천시 내천면의 한 이면도로를 달리던 LP가스 수송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시뻘건 불길이 치솟는 6톤짜리 LPG 탱크로리 위로 물 대신 하얀 거품액을 퍼붓습니다.
이는 '포 소화액'인데 거품으로 산소를 차단하는 '질식소화' 용입니다.
물이 닿으면 오히려 불이 커지거나 폭발할 수 있는 유류 화재 등에 쓰입니다.
당시 탱크에 남아있던 가스 730 킬로그램이 계속 타올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낮 12시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한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폐비닐 선별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쌓여 있던 폐비닐 100톤에 불이 옮겨 붙어 시커먼 연기 기둥이 치솟았는데,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고잔동의 한 매니큐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재료인 에틸아세테이트를 재료 배합 펌프로 옮겨 담던 중 불이 나, 30대 노동자 한 명이 양쪽 팔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에틸아세테이트는 '제4류위험물'로 분류되는데, 인화점이 0도보다 낮아 불이 쉽게 붙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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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2-06-14 00:19:46
- 수정2022-06-14 00:24:51
[앵커]
도로를 달리던 LPG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진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요?
[답변]
오전 8시쯤 경기도 포천시 내천면의 한 이면도로를 달리던 LP가스 수송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시뻘건 불길이 치솟는 6톤짜리 LPG 탱크로리 위로 물 대신 하얀 거품액을 퍼붓습니다.
이는 '포 소화액'인데 거품으로 산소를 차단하는 '질식소화' 용입니다.
물이 닿으면 오히려 불이 커지거나 폭발할 수 있는 유류 화재 등에 쓰입니다.
당시 탱크에 남아있던 가스 730 킬로그램이 계속 타올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낮 12시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한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폐비닐 선별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쌓여 있던 폐비닐 100톤에 불이 옮겨 붙어 시커먼 연기 기둥이 치솟았는데,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고잔동의 한 매니큐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재료인 에틸아세테이트를 재료 배합 펌프로 옮겨 담던 중 불이 나, 30대 노동자 한 명이 양쪽 팔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에틸아세테이트는 '제4류위험물'로 분류되는데, 인화점이 0도보다 낮아 불이 쉽게 붙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LPG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청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진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요?
[답변]
오전 8시쯤 경기도 포천시 내천면의 한 이면도로를 달리던 LP가스 수송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시뻘건 불길이 치솟는 6톤짜리 LPG 탱크로리 위로 물 대신 하얀 거품액을 퍼붓습니다.
이는 '포 소화액'인데 거품으로 산소를 차단하는 '질식소화' 용입니다.
물이 닿으면 오히려 불이 커지거나 폭발할 수 있는 유류 화재 등에 쓰입니다.
당시 탱크에 남아있던 가스 730 킬로그램이 계속 타올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낮 12시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한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폐비닐 선별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쌓여 있던 폐비닐 100톤에 불이 옮겨 붙어 시커먼 연기 기둥이 치솟았는데,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고잔동의 한 매니큐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재료인 에틸아세테이트를 재료 배합 펌프로 옮겨 담던 중 불이 나, 30대 노동자 한 명이 양쪽 팔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에틸아세테이트는 '제4류위험물'로 분류되는데, 인화점이 0도보다 낮아 불이 쉽게 붙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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