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틀 연속 신규 발열자 3만 명 대 주장
입력 2022.06.14 (06:47)
수정 2022.06.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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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틀 연속 신규 발열 환자가 3만 명대라고 주장했습니다.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신규 발열 환자가 3만 2천810여 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지난 4월 말부터 어제(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450만 2천330여 명의 발열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444만 4천48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규 사망자와 누적 사망자 수, 치명률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발표만 놓고 본다면 외형상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며 "북한의 이런 발표 추세가 계속된다면 북한이 6월 중에 코로나 위기가 해소됐다고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통신 / 연합 뉴스]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신규 발열 환자가 3만 2천810여 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지난 4월 말부터 어제(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450만 2천330여 명의 발열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444만 4천48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규 사망자와 누적 사망자 수, 치명률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발표만 놓고 본다면 외형상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며 "북한의 이런 발표 추세가 계속된다면 북한이 6월 중에 코로나 위기가 해소됐다고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통신 /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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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이틀 연속 신규 발열자 3만 명 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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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14 06:47:42
- 수정2022-06-14 06:57:59
북한이 이틀 연속 신규 발열 환자가 3만 명대라고 주장했습니다.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신규 발열 환자가 3만 2천810여 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지난 4월 말부터 어제(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450만 2천330여 명의 발열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444만 4천48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규 사망자와 누적 사망자 수, 치명률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발표만 놓고 본다면 외형상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며 "북한의 이런 발표 추세가 계속된다면 북한이 6월 중에 코로나 위기가 해소됐다고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통신 / 연합 뉴스]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신규 발열 환자가 3만 2천810여 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지난 4월 말부터 어제(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450만 2천330여 명의 발열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444만 4천48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규 사망자와 누적 사망자 수, 치명률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발표만 놓고 본다면 외형상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며 "북한의 이런 발표 추세가 계속된다면 북한이 6월 중에 코로나 위기가 해소됐다고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통신 /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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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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