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수면은 ‘상승’…해안선은 ‘감소’
입력 2022.06.14 (07:57)
수정 2022.06.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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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해수면이 상승하고 해안선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1991년부터 30년간 울산 평균 해수면이 매년 2.65mm씩 높아져 7.9cm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이 따뜻해져 해수의 부피가 커진 것이 중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 연안 개발 등의 영향으로 2014년과 비교해 2020년 울산의 해안선이 17km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1991년부터 30년간 울산 평균 해수면이 매년 2.65mm씩 높아져 7.9cm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이 따뜻해져 해수의 부피가 커진 것이 중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 연안 개발 등의 영향으로 2014년과 비교해 2020년 울산의 해안선이 17km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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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해수면은 ‘상승’…해안선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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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14 07:57:37
- 수정2022-06-14 08:16:33
울산의 해수면이 상승하고 해안선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1991년부터 30년간 울산 평균 해수면이 매년 2.65mm씩 높아져 7.9cm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이 따뜻해져 해수의 부피가 커진 것이 중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 연안 개발 등의 영향으로 2014년과 비교해 2020년 울산의 해안선이 17km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1991년부터 30년간 울산 평균 해수면이 매년 2.65mm씩 높아져 7.9cm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이 따뜻해져 해수의 부피가 커진 것이 중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 연안 개발 등의 영향으로 2014년과 비교해 2020년 울산의 해안선이 17km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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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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