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6~17일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50주년 행사

입력 2022.06.14 (10:35) 수정 2022.06.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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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군산상고 야구부 '역전의 명수' 탄생 50주년이 되는 다음 달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월명종합경기장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엽니다.

첫날 개회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둘째 날에는 사진 전시와 팬 사인회, 투수·타자 체험, 친선 경기 등을 이어갑니다.

당시 역전 우승의 주인공들을 초대하고, 군산상고 야구부와 관련한 사진을 다음 달 8일까지 공모한 뒤 행사 때 전시할 계획입니다.

군산시는 50년 전 벅찬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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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 16~17일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50주년 행사
    • 입력 2022-06-14 10:35:27
    • 수정2022-06-14 1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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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군산상고 야구부 '역전의 명수' 탄생 50주년이 되는 다음 달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월명종합경기장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엽니다.

첫날 개회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둘째 날에는 사진 전시와 팬 사인회, 투수·타자 체험, 친선 경기 등을 이어갑니다.

당시 역전 우승의 주인공들을 초대하고, 군산상고 야구부와 관련한 사진을 다음 달 8일까지 공모한 뒤 행사 때 전시할 계획입니다.

군산시는 50년 전 벅찬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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