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선포식 열려 외

전라남도가 '청정‧힐링‧안심 쉼터 전남으로 오세요'를 주제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목포 유달유원지에서 열린 오늘 선포식에서는 도민과 출향향우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Z세대 SNS 홍보단 출정식도 함께 이뤄졌고 전남도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1억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전남도의회, 11대 마지막 임시회 개최

전남도의회가 11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개최하고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 11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정옥님 의원이 발의한 전남 사회단체 연합회 지원조례안 등 13건을 심사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전남도의회는 그동안 한국에너지공대 개교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등을 성과로 꼽았습니다.

광주은행, 최고 5% 금리 ‘전남청년 미래적금’ 출시

전라남도가 전남지역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출시한 가운데 전남도가 복지카드 사용 극대화를 위해 '전남청년 미래적금' 상품을 내놓고 만 계좌 한정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적금은 1년제로 가입 가능하고 월 만 원부터 최고 20만 원까지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 연 5%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수진 최고위원, 목포 방문…“대선 때 호남 지지 감사”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오늘 목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에 투표한 유권자가 전남에서 26만 표였는데 대선 당락이 24만 7천 표로 갈렸다며 목포와 전남 그리고 광주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견인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 최고위원은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호남권 시장 군수들과 지역 발전을 계속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신안군 안좌도의 가뭄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