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화사건 추가 증거 확보 난항

입력 2022.06.14 (21:57) 수정 2022.06.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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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이 발생한 지 닷새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추가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범행에 사용된 휘발유의 구입 경로를 조사 중이지만 피의자 천 모 씨가 기록이 남지 않도록 현금 거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찰은 흉기 구매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사용내역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세부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현재까지 공범은 없는 것으로 보고 수사가 마무리되면 피의자 사망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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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방화사건 추가 증거 확보 난항
    • 입력 2022-06-14 21:57:23
    • 수정2022-06-14 22:01:58
    뉴스9(대구)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이 발생한 지 닷새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추가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범행에 사용된 휘발유의 구입 경로를 조사 중이지만 피의자 천 모 씨가 기록이 남지 않도록 현금 거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찰은 흉기 구매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사용내역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세부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현재까지 공범은 없는 것으로 보고 수사가 마무리되면 피의자 사망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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