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K컬처3.0 : BTS부터 칸영화제까지

입력 2022.06.14 (22:00) 수정 2022.07.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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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다른 단계 진입했다
그룹 BTS가 컴백 앨범을 발표하기 무섭게 전세계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말 폐막한 75회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는 사상 최초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2개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 영화의 중심임을 확인했다. 한국 드라마들은 글로벌 OTT 서비스에 공개하자마자 시청 기록 1위를 차지하는 일이 다반사다. KBS ‘시사기획 창’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이후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화가 이전과 다른 국면에 진입했음을 짚어본다.

■ 칸영화제 12일간의 여정, 한국영화 ‘세계 중심’ 확인
‘시사기획 창’은 국내 방송사 가운데 최초로 칸영화제 개막부터 폐막까지 전기간을 취재했다. 현장에서 만난 국내외 영화인들의 이구동성은 “한국 영화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역대 가장 많은 5편의 한국영화가 경쟁·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은 물론, 칸필름마켓에 참가한 국내 영화사들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 국내 언론 유일, ‘브로커’ ‘헤어질 결심’ 주역들과 개별 인터뷰
방문객 연인원 20만 명, 세계 각국의 취재진만 4천 명이 찾는 칸영화제. 올해는 국내에서만 39개 매체가 참가해 이 또한 사상 최다였다. 쏟아지는 인터뷰 요청 속에 한국영화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의 감독·배우들은 국내 언론매체 중 유일하게 ‘시사기획 창’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K컬처 3.0 시대 본격화…"판이 바뀌었다”
19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한류’가 촉발된 시기를 K컬처 제1.0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인터넷과 SNS가 전세계에 보급되면서 팬들 스스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2차 창작물을 만들면서 사용자 중심의 한류를 형성산 시기를 K컬처 2.0 시기로 구분한다. 이후 2019년부터 본격화한 K컬처 3.0 시대의 변화상을 국내외 주요 문화계 관계자들을 만나 속사정을 들었다.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https://bit.ly/39AXC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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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indow.s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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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기획 창] K컬처3.0 : BTS부터 칸영화제까지
    • 입력 2022-06-14 22:00:57
    • 수정2022-07-05 22: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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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다른 단계 진입했다
그룹 BTS가 컴백 앨범을 발표하기 무섭게 전세계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말 폐막한 75회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는 사상 최초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2개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 영화의 중심임을 확인했다. 한국 드라마들은 글로벌 OTT 서비스에 공개하자마자 시청 기록 1위를 차지하는 일이 다반사다. KBS ‘시사기획 창’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이후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화가 이전과 다른 국면에 진입했음을 짚어본다.

■ 칸영화제 12일간의 여정, 한국영화 ‘세계 중심’ 확인
‘시사기획 창’은 국내 방송사 가운데 최초로 칸영화제 개막부터 폐막까지 전기간을 취재했다. 현장에서 만난 국내외 영화인들의 이구동성은 “한국 영화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역대 가장 많은 5편의 한국영화가 경쟁·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은 물론, 칸필름마켓에 참가한 국내 영화사들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 국내 언론 유일, ‘브로커’ ‘헤어질 결심’ 주역들과 개별 인터뷰
방문객 연인원 20만 명, 세계 각국의 취재진만 4천 명이 찾는 칸영화제. 올해는 국내에서만 39개 매체가 참가해 이 또한 사상 최다였다. 쏟아지는 인터뷰 요청 속에 한국영화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의 감독·배우들은 국내 언론매체 중 유일하게 ‘시사기획 창’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K컬처 3.0 시대 본격화…"판이 바뀌었다”
19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한류’가 촉발된 시기를 K컬처 제1.0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인터넷과 SNS가 전세계에 보급되면서 팬들 스스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2차 창작물을 만들면서 사용자 중심의 한류를 형성산 시기를 K컬처 2.0 시기로 구분한다. 이후 2019년부터 본격화한 K컬처 3.0 시대의 변화상을 국내외 주요 문화계 관계자들을 만나 속사정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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