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상공인 ‘커피’ 등 5대 업종 창업 전망 악화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 전망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울산의 경우 소상공인들의 5대 업종 가운데 '커피'와 '편의점'의 창업기상도는 현재 '보통'에서 3개월 뒤에는 '나쁨'으로, 2단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치킨'과 '한식','미용실'업종도 '조금 나쁨'을 기록해 내리막길을 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더구나 6개월 뒤에는 울산지역 5대 업종의 창업기상도가 모두 '나쁨' 수준을 보여, 하반기로 갈수록 창업 여건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