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 “경제위기 심각…민간 주도로 정책 전환”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대 협의회를 열고, 지금의 경제 위기가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과감한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경제 정책 기조를 민간 주도로 과감히 전환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고물가 속에 경기 둔화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경제 중심축을 민간·기업·시장으로 전환하고, 공공·노동·교육·금융·서비스 등 5대 부분의 구조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