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취업자 지난달 3만여 명 증가 외

입력 2022.06.15 (19:36) 수정 2022.06.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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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충북 취업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조사한 지난달 충북 취업자는 94만 2천 명으로 일 년 전보다 3만 천명 증가했습니다.

고용률도 66.1%를 기록해 올해 들어 다섯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 숙박·음식업 종사자가 2만 2천 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가 만 9천 명 늘어 대면 업종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김영환 당선인 인수위 자문위원 위촉식 열려

김영환 지사 당선인의 도정 인수를 도울 자문위원 위촉식이 오늘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자문위원단은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위원장을, 부위원장은 이장희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 등 모두 69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자문단은 앞으로 각 분과 인수위원과 함께 공약의 현실성과 기존 사업의 타당성 등을 살펴보게 됩니다.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 활동 시작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심의보 충청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교육청 부서별 현안을 보고받고, 윤건영 당선인의 공약을 백서로 발간하게 됩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교육감직 인수·실무위원으로 현직 공무원 등 30명을, 고문과 자문위원으로 이기용 전 교육감 등 48명을 위촉했습니다.

충북참여연대 “옛 청주시청 본관 철거는 사회적 합의 훼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늘, 성명을 통해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이 옛 청사 본관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밝힌 것은 민관 협치와 사회적 합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본관을 존치하기로 합의했다"며 "본관 철거는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당선인은 지난 8일, "현재 설계된 신청사는 공간 배치나 시설 이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며 "옛 시청 본관 건물을 철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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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북 취업자 지난달 3만여 명 증가 외
    • 입력 2022-06-15 19:36:03
    • 수정2022-06-15 19:56:19
    뉴스7(청주)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충북 취업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조사한 지난달 충북 취업자는 94만 2천 명으로 일 년 전보다 3만 천명 증가했습니다.

고용률도 66.1%를 기록해 올해 들어 다섯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 숙박·음식업 종사자가 2만 2천 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가 만 9천 명 늘어 대면 업종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김영환 당선인 인수위 자문위원 위촉식 열려

김영환 지사 당선인의 도정 인수를 도울 자문위원 위촉식이 오늘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자문위원단은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위원장을, 부위원장은 이장희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 등 모두 69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자문단은 앞으로 각 분과 인수위원과 함께 공약의 현실성과 기존 사업의 타당성 등을 살펴보게 됩니다.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 활동 시작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심의보 충청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교육청 부서별 현안을 보고받고, 윤건영 당선인의 공약을 백서로 발간하게 됩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교육감직 인수·실무위원으로 현직 공무원 등 30명을, 고문과 자문위원으로 이기용 전 교육감 등 48명을 위촉했습니다.

충북참여연대 “옛 청주시청 본관 철거는 사회적 합의 훼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늘, 성명을 통해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이 옛 청사 본관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밝힌 것은 민관 협치와 사회적 합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본관을 존치하기로 합의했다"며 "본관 철거는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당선인은 지난 8일, "현재 설계된 신청사는 공간 배치나 시설 이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며 "옛 시청 본관 건물을 철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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