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영록 “6·15 정신 이어 전남 발전에 최선” 외

입력 2022.06.15 (20:13) 수정 2022.06.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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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공동선언 22주년을 맞아 김영록 전남지사는 성명을 내고 "6·15 정신을 이어 전남 대도약에 힘쓰겠다"면서 "전남도는 앞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늘리고 내년에 개관하는 호남권 통일 플러스센터와 함께 남북 교류협력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남과 북이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꿈꿨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시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전후 강진군 집단학살 조사

진실화해위원회가 강진군에서 발생한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과 관련해 진실규명 신청인과 참고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진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의 이번 조사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과 적대세력에 의한 테러·폭력 사건이며 강진군 11개 읍면 전 지역에서 민간인 집단학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간인 희생사건 관련 진실규명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9일까지입니다.

전남도, ‘인권기본조례개정안’ 추진

전남도가 인권 기본 조례 개정안을 추진합니다.

인권 기본 조례 개정안은 전남도의 자치법규나 정책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인권영향평가제를 통해 평가 대상이나 방법 등을 규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특히 인권 침해 영향 조사의 범위를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까지 확대하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남 5개 산단 선정

근로자의 문화와 복지 그리고 편의 기능을 집적화 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목포 삽진일반산단과 영암 신북농공단지 그리고 화순 동면농공단지 등 전남도내 5개 산단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국비 135억 원 등이 투입돼 근로자의 문화와 복지 편의 기능을 집적화 한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고, 전남도는 근로자 복지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그리고 청년 인구 유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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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김영록 “6·15 정신 이어 전남 발전에 최선” 외
    • 입력 2022-06-15 20:13:46
    • 수정2022-06-15 20:30:38
    뉴스7(광주)
6·15 남북공동선언 22주년을 맞아 김영록 전남지사는 성명을 내고 "6·15 정신을 이어 전남 대도약에 힘쓰겠다"면서 "전남도는 앞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늘리고 내년에 개관하는 호남권 통일 플러스센터와 함께 남북 교류협력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남과 북이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꿈꿨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시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전후 강진군 집단학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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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희생사건 관련 진실규명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9일까지입니다.

전남도, ‘인권기본조례개정안’ 추진

전남도가 인권 기본 조례 개정안을 추진합니다.

인권 기본 조례 개정안은 전남도의 자치법규나 정책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인권영향평가제를 통해 평가 대상이나 방법 등을 규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특히 인권 침해 영향 조사의 범위를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까지 확대하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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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2025년까지 국비 135억 원 등이 투입돼 근로자의 문화와 복지 편의 기능을 집적화 한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고, 전남도는 근로자 복지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그리고 청년 인구 유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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