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기름값 ‘서울·제주’ 가장 비싼 이유는? 외
입력 2022.06.16 (18:20)
수정 2022.06.16 (18: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 기름값 '서울·제주' 가장 비싼 이유는?
기름값이 평균 2천 100원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건 오늘이 아닌 바로 지금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도 서울과 제주도가 가장 비싼 걸로 나타났습니다.
기름값은 주유소가 정유사에 지불한 공급가에, 관리비용과 마진을 붙여 최종 결정하는데요.
서울의 경우 부지 임대료 비중이 크다고 하네요.
집값 생각하면 이해되시죠?
제주도는 일단 해상운임비가 추가되고요.
대리점을 끼고 공급을 받아 수수료도 붙습니다.
기본 매입 가격도 내륙 지역 대비 높은 것도 이유라네요.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광주와 대구였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거 보이시죠?
관리비가 비교적 낮고, 밀집 정도에 따라 주유소 간 경쟁도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랍니다.
일단 오늘 정부가 다음 달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30% 인하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싸이 '흠뻑쇼' 이번엔 방역 논란?
지난주 ET에서 전해드렸죠.
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데요.
대량의 물 사용 계획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방역당국의 우려가 나왔습니다.
현재 대형 야외공연에선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데요.
관객을 향해 많은 물을 뿌리는 싸이의 공연에서는 마스크가 젖을 수밖에 없어,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다는 겁니다.
마스크 교체 등의 조치가 필요한데, 쉽지 않아 보이고요.
다만, 공연 방식이 방역지침 위반인지에 대해선 확인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내년 '빨간 날' 올해보다 적다.
슬픈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내년 휴일은 총 116일로 118일인 올해보다 이틀 더 적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설날과 추석,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이 토요일과 겹친 게 이유인데요.
그럼 3일 이상 쉬는 연휴 궁금하시죠?
내년엔 모두 5번 있는데 5일 연휴는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4일 연휴가 최대인데요,
그마저도 설날과 추석입니다.
하지만! 10월 2일에 휴가를 선점하신다면...
네, 일단 저는 ET와 함께하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KBS '70~00' 추억의 명곡 소환.
1970년에서 2000년대까지 명곡들을 모아, 시청자들과 추억 여행을 하는 KBS 음악 프로그램.
'올웨이즈 7000'이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제주, 춘천 등 전국 8개 KBS 공개홀에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는데요.
출연 가수는 지역 공연마다 다르답니다.
지난 13일 전주에서 첫 녹화를 마쳤고요.
다음 주 광주와 대구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KBS와 음악으로 추억 여행 어떠세요?
방청 신청은 KBS 홈페이지 '올웨이즈 7000'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방송은 7월 26일부터 볼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기름값 '서울·제주' 가장 비싼 이유는?
기름값이 평균 2천 100원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건 오늘이 아닌 바로 지금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도 서울과 제주도가 가장 비싼 걸로 나타났습니다.
기름값은 주유소가 정유사에 지불한 공급가에, 관리비용과 마진을 붙여 최종 결정하는데요.
서울의 경우 부지 임대료 비중이 크다고 하네요.
집값 생각하면 이해되시죠?
제주도는 일단 해상운임비가 추가되고요.
대리점을 끼고 공급을 받아 수수료도 붙습니다.
기본 매입 가격도 내륙 지역 대비 높은 것도 이유라네요.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광주와 대구였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거 보이시죠?
관리비가 비교적 낮고, 밀집 정도에 따라 주유소 간 경쟁도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랍니다.
일단 오늘 정부가 다음 달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30% 인하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싸이 '흠뻑쇼' 이번엔 방역 논란?
지난주 ET에서 전해드렸죠.
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데요.
대량의 물 사용 계획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방역당국의 우려가 나왔습니다.
현재 대형 야외공연에선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데요.
관객을 향해 많은 물을 뿌리는 싸이의 공연에서는 마스크가 젖을 수밖에 없어,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다는 겁니다.
마스크 교체 등의 조치가 필요한데, 쉽지 않아 보이고요.
다만, 공연 방식이 방역지침 위반인지에 대해선 확인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내년 '빨간 날' 올해보다 적다.
슬픈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내년 휴일은 총 116일로 118일인 올해보다 이틀 더 적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설날과 추석,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이 토요일과 겹친 게 이유인데요.
그럼 3일 이상 쉬는 연휴 궁금하시죠?
내년엔 모두 5번 있는데 5일 연휴는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4일 연휴가 최대인데요,
그마저도 설날과 추석입니다.
하지만! 10월 2일에 휴가를 선점하신다면...
네, 일단 저는 ET와 함께하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KBS '70~00' 추억의 명곡 소환.
1970년에서 2000년대까지 명곡들을 모아, 시청자들과 추억 여행을 하는 KBS 음악 프로그램.
'올웨이즈 7000'이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제주, 춘천 등 전국 8개 KBS 공개홀에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는데요.
출연 가수는 지역 공연마다 다르답니다.
지난 13일 전주에서 첫 녹화를 마쳤고요.
다음 주 광주와 대구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KBS와 음악으로 추억 여행 어떠세요?
방청 신청은 KBS 홈페이지 '올웨이즈 7000'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방송은 7월 26일부터 볼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ET] 기름값 ‘서울·제주’ 가장 비싼 이유는? 외
-
- 입력 2022-06-16 18:20:18
- 수정2022-06-16 18:31:20
![](/data/news/title_image/newsmp4/economy_time/2022/06/16/70_5487871.jpg)
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 기름값 '서울·제주' 가장 비싼 이유는?
기름값이 평균 2천 100원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건 오늘이 아닌 바로 지금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도 서울과 제주도가 가장 비싼 걸로 나타났습니다.
기름값은 주유소가 정유사에 지불한 공급가에, 관리비용과 마진을 붙여 최종 결정하는데요.
서울의 경우 부지 임대료 비중이 크다고 하네요.
집값 생각하면 이해되시죠?
제주도는 일단 해상운임비가 추가되고요.
대리점을 끼고 공급을 받아 수수료도 붙습니다.
기본 매입 가격도 내륙 지역 대비 높은 것도 이유라네요.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광주와 대구였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거 보이시죠?
관리비가 비교적 낮고, 밀집 정도에 따라 주유소 간 경쟁도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랍니다.
일단 오늘 정부가 다음 달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30% 인하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싸이 '흠뻑쇼' 이번엔 방역 논란?
지난주 ET에서 전해드렸죠.
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데요.
대량의 물 사용 계획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방역당국의 우려가 나왔습니다.
현재 대형 야외공연에선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데요.
관객을 향해 많은 물을 뿌리는 싸이의 공연에서는 마스크가 젖을 수밖에 없어,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다는 겁니다.
마스크 교체 등의 조치가 필요한데, 쉽지 않아 보이고요.
다만, 공연 방식이 방역지침 위반인지에 대해선 확인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내년 '빨간 날' 올해보다 적다.
슬픈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내년 휴일은 총 116일로 118일인 올해보다 이틀 더 적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설날과 추석,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이 토요일과 겹친 게 이유인데요.
그럼 3일 이상 쉬는 연휴 궁금하시죠?
내년엔 모두 5번 있는데 5일 연휴는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4일 연휴가 최대인데요,
그마저도 설날과 추석입니다.
하지만! 10월 2일에 휴가를 선점하신다면...
네, 일단 저는 ET와 함께하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KBS '70~00' 추억의 명곡 소환.
1970년에서 2000년대까지 명곡들을 모아, 시청자들과 추억 여행을 하는 KBS 음악 프로그램.
'올웨이즈 7000'이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제주, 춘천 등 전국 8개 KBS 공개홀에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는데요.
출연 가수는 지역 공연마다 다르답니다.
지난 13일 전주에서 첫 녹화를 마쳤고요.
다음 주 광주와 대구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KBS와 음악으로 추억 여행 어떠세요?
방청 신청은 KBS 홈페이지 '올웨이즈 7000'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방송은 7월 26일부터 볼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기름값 '서울·제주' 가장 비싼 이유는?
기름값이 평균 2천 100원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건 오늘이 아닌 바로 지금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도 서울과 제주도가 가장 비싼 걸로 나타났습니다.
기름값은 주유소가 정유사에 지불한 공급가에, 관리비용과 마진을 붙여 최종 결정하는데요.
서울의 경우 부지 임대료 비중이 크다고 하네요.
집값 생각하면 이해되시죠?
제주도는 일단 해상운임비가 추가되고요.
대리점을 끼고 공급을 받아 수수료도 붙습니다.
기본 매입 가격도 내륙 지역 대비 높은 것도 이유라네요.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광주와 대구였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거 보이시죠?
관리비가 비교적 낮고, 밀집 정도에 따라 주유소 간 경쟁도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랍니다.
일단 오늘 정부가 다음 달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30% 인하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싸이 '흠뻑쇼' 이번엔 방역 논란?
지난주 ET에서 전해드렸죠.
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데요.
대량의 물 사용 계획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방역당국의 우려가 나왔습니다.
현재 대형 야외공연에선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데요.
관객을 향해 많은 물을 뿌리는 싸이의 공연에서는 마스크가 젖을 수밖에 없어,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다는 겁니다.
마스크 교체 등의 조치가 필요한데, 쉽지 않아 보이고요.
다만, 공연 방식이 방역지침 위반인지에 대해선 확인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내년 '빨간 날' 올해보다 적다.
슬픈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내년 휴일은 총 116일로 118일인 올해보다 이틀 더 적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설날과 추석,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이 토요일과 겹친 게 이유인데요.
그럼 3일 이상 쉬는 연휴 궁금하시죠?
내년엔 모두 5번 있는데 5일 연휴는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4일 연휴가 최대인데요,
그마저도 설날과 추석입니다.
하지만! 10월 2일에 휴가를 선점하신다면...
네, 일단 저는 ET와 함께하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KBS '70~00' 추억의 명곡 소환.
1970년에서 2000년대까지 명곡들을 모아, 시청자들과 추억 여행을 하는 KBS 음악 프로그램.
'올웨이즈 7000'이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제주, 춘천 등 전국 8개 KBS 공개홀에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는데요.
출연 가수는 지역 공연마다 다르답니다.
지난 13일 전주에서 첫 녹화를 마쳤고요.
다음 주 광주와 대구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KBS와 음악으로 추억 여행 어떠세요?
방청 신청은 KBS 홈페이지 '올웨이즈 7000'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방송은 7월 26일부터 볼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