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도솔산전승행사’ 개막…‘무적해병’ 신화 기려

2022 도솔산지구 전투 전승행사가 오늘(17일)과 내일(18일) 이틀간 양구군에서 열립니다.

첫날인 오늘, 양구읍 일대에서는 해병대 의장대 시범과 기념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내일(18일)은 도솔산지구전투 위령비에서 추모식이 열리고, 사진전과 해병대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됩니다.

도솔산 전투는 6·25 전쟁 당시 해병대가 북한군을 무찔러, '무적해병'이란 신화를 이끌어낸 전투입니다.